첫째로 너는 여전히 하플로그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네. 니가 주장하는 하플로그룹별 인종의 분포율도 내가 직접 조사해 보면 헛소리일 것 같지만, 일단 그건 놔두고라도 니 말대로라고 해도 그게 혼혈이 없다는 증거는 될 수가 없는 거다. 예를 들어 남자들은 그냥 자기 고향에 살고, 여자들만 시집가는 대이동을 한다고 해도 y-염색체 하플로그룹의 이동은 전혀 없는 결과가 나오거든. 이건 남자들이 이동이 적었다만을 알려 줄 뿐, 여자들의 이동은 전혀 알려 주지 못하니까 혼혈이 없었다라는 결론은 나올 수 없는 개소리라는 거임. 니가 정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면 미토콘드리아 하플로그룹에 대해서도 조사 해 오렴.
둘째로 지배층이 사실 북방계면 어떻고, 중국 살다 북방으로 이사왔다가 남하한 새끼면 어떻고, 동남아 살던 놈이 북방으로 이사했다가 남하한 새기면 대체 뭐가 어떻다는 거지? 중요한 건 걔네들 인종이 아니라 계네들이 북방계문화권에서 살다 온 놈들이라는 점이 거의 확실하다는 거다. 사국 중 최소한 고구려와 신라, 가야의 왕족문화는 명백하게 북방계 문화권이잖아. 매장문화, 철기, 황금공예, 기마, 신라의 골품제도, 관직의 이름과 체계 등이 대부분 투르크, 몽골계통임. 니 말대로 걔네들이 실제 인종적으로 퉁구스, 몽골계가 아닐수도 있어. 그 지역 유지로 북방계 오타쿠일수도 있고, 짱개놈일수도, 동남아 놈이수도, 심지어 허왕옥 마냥 중동계일 수도 있지. 근데 그 인종이 너한테 대체 왜 그렇게 중요한 건지 모르겠다. 중요한 건 걔들 본인이 북방계임을 자칭하고 북방계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지.
애초 혈통을 중요하게 따지는 건 정주민의 사고방식임. 유목민들은 적은 인구로 인해 희소한 유전자풀을 가지고 있어서, 기회만 되면 다른 사람의 유전자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양자, 양녀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극히 적은 애들이었음. 일례로 칭기스칸 장남도 칭기스칸 친아들이 아니라 부인이 납치 당했다가 임신해 온 애임. 정주민들은 당연히 그 부인을 죽이거나 애라도 태어나는대로 죽였겠지만 유목민들은 혈통을 그리 중시하는 애들이 아님. 중요한 건 그가 누구의 이름과 뜻을 계승하는가이고, 사실 유목민들은 존나게 이동하며 돌아다니니까 실제 혈통이 누구라는 걸 증명하기도 당시로선 거의 불가능 했으니 당연한 거.
셋째로 니 정확한 불만이 뭔지 좀 확실히 알려 줘라. 한국애들이 북방계라고 주장하는 게 개소리고, 한국애들은 중국에서 건너 온 새끼들이라는 게 정확한 네 주장인 거야? 만약 그렇다면 그게 너한테 가지는 의미가 뭐야? 한국애들이 우월한 북방계가 아니고, 열등한 중국계니까 한국애들의 자부심 따위 개나 주라는 그런 의미를 가지는 거야?
첫째로 너는 여전히 하플로그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네. 니가 주장하는 하플로그룹별 인종의 분포율도 내가 직접 조사해 보면 헛소리일 것 같지만, 일단 그건 놔두고라도 니 말대로라고 해도 그게 혼혈이 없다는 증거는 될 수가 없는 거다. 예를 들어 남자들은 그냥 자기 고향에 살고, 여자들만 시집가는 대이동을 한다고 해도 y-염색체 하플로그룹의 이동은 전혀 없는 결과가 나오거든. 이건 남자들이 이동이 적었다만을 알려 줄 뿐, 여자들의 이동은 전혀 알려 주지 못하니까 혼혈이 없었다라는 결론은 나올 수 없는 개소리라는 거임. 니가 정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면 미토콘드리아 하플로그룹에 대해서도 조사 해 오렴.
둘째로 지배층이 사실 북방계면 어떻고, 중국 살다 북방으로 이사왔다가 남하한 새끼면 어떻고, 동남아 살던 놈이 북방으로 이사했다가 남하한 새기면 대체 뭐가 어떻다는 거지? 중요한 건 걔네들 인종이 아니라 계네들이 북방계문화권에서 살다 온 놈들이라는 점이 거의 확실하다는 거다. 사국 중 최소한 고구려와 신라, 가야의 왕족문화는 명백하게 북방계 문화권이잖아. 매장문화, 철기, 황금공예, 기마, 신라의 골품제도, 관직의 이름과 체계 등이 대부분 투르크, 몽골계통임. 니 말대로 걔네들이 실제 인종적으로 퉁구스, 몽골계가 아닐수도 있어. 그 지역 유지로 북방계 오타쿠일수도 있고, 짱개놈일수도, 동남아 놈이수도, 심지어 허왕옥 마냥 중동계일 수도 있지. 근데 그 인종이 너한테 대체 왜 그렇게 중요한 건지 모르겠다. 중요한 건 걔들 본인이 북방계임을 자칭하고 북방계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지.
애초 혈통을 중요하게 따지는 건 정주민의 사고방식임. 유목민들은 적은 인구로 인해 희소한 유전자풀을 가지고 있어서, 기회만 되면 다른 사람의 유전자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양자, 양녀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극히 적은 애들이었음. 일례로 칭기스칸 장남도 칭기스칸 친아들이 아니라 부인이 납치 당했다가 임신해 온 애임. 정주민들은 당연히 그 부인을 죽이거나 애라도 태어나는대로 죽였겠지만 유목민들은 혈통을 그리 중시하는 애들이 아님. 중요한 건 그가 누구의 이름과 뜻을 계승하는가이고, 사실 유목민들은 존나게 이동하며 돌아다니니까 실제 혈통이 누구라는 걸 증명하기도 당시로선 거의 불가능 했으니 당연한 거.
셋째로 니 정확한 불만이 뭔지 좀 확실히 알려 줘라. 한국애들이 북방계라고 주장하는 게 개소리고, 한국애들은 중국에서 건너 온 새끼들이라는 게 정확한 네 주장인 거야? 만약 그렇다면 그게 너한테 가지는 의미가 뭐야? 한국애들이 우월한 북방계가 아니고, 열등한 중국계니까 한국애들의 자부심 따위 개나 주라는 그런 의미를 가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