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둠가이2016.08.18 04:06
야가미라이토님 사실 독재국가들이 많이 사라지는데는 인터넷이 공헌을 한거는 맞습니다. 실제로 북한에서도 인터넷 금지하는걸보면 알수있죠. 그렇지만 인터넷 자체가 시민의식의 향상이나 시스템의 개혁을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넷을 안해서 사람들의 두뇌력이 퇴화됫다고요? 과거 원시시대 인류는 현대 인류보다 더 많은 걸 기억하고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이 있어서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거나 머릿속으로 분류할 일이 없으니까 그 쪽으로는 퇴화가되었죠. 책에만 운운하는 사람들중에 사회적응 못하는 사람들이 못하는건 무슨 소리죠? 책이 악의 도구라도 된다는 뜻인가요? 물론 인터넷으로 인해 정보의 투명성이 높아진거는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인터넷은 초기의 좋은 의도를 거의 잃고 매우 퇴폐적으로 변하였습니다. 무슨 인터넷이 만능도구라도 되는줄 아세요? 물론 인터넷으로 인해 사람들이 다양한 지식을 알게된거는 많습니다만. 그것은 단편적인 지식을 넓은 분야에 의해서 알게된것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지식에 대한 전문성은 과거보다 더 떨어졋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은 오류투성이입니다. 인터넷이 없어서 퇴화됬다는 말은 그전에 인터넷이 있었다는 전제하에서 맞는 말인데 님은 인터넷이 존재하기전에 사람들의 뇌는 퇴화되어있었다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계십니다.  저는 엘리트도 아니고 국뽕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과거에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에 일어난 시위나 민란 혁명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지금은 인터넷이 존재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뭉치게될수있다 생각하시겠지만 과거에 비해서 시위나 민란 횟수는 더 줄어들었습니다. 그것은 인터넷으로 뭉쳐서 그들만의 커뮤니티 형성으로 인해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현실에서 관철할 필요성을 사람들이 크게 느끼지못하게 되었기때문이라 생가합니다. 실제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위를 하자고하면 나오는 사람은 수십 수백명 규모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 그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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