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탈인간2016.08.05 09:13

프랑스의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가 포제션이라는 영화를 찍고 자살 충동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아주 상당히 난해하고 정신병적인 기질이 강한 여인에 대한 영화인데, 심리학에서는 매우 뛰어난 배우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 때 정말로 인격에 변화가 생겨서 그 캐릭터 자체가 된다고 해.

이런 사례는 이자벨 아자니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배우들에게 곧 잘 발견 되기도 한다.

카시와바라 타카시라는 일본의 배우는 다중인격자를 연기하면서 얻은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지.


우리 인간들이 하는 큰 착각중 하나가 스스로 자유의지를 통해 나 자신이 무엇을 한다고 하는, 그렇다고 여기는 나라는 정체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것인데 뇌과학이나 신경과학은 그러한 논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나라는 정체성이 어떤 행위의 주체가 되는게 아니라 어떤 행위의 반복이 정체성의 형성을 결정하는 거야.

니가 지금처럼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들과 어떤 논리에 있어 합리적인 대응보다 원하는 것만 취하는 그런 편협한 행위를 옹호하고 지속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면 한 50년 정도 후에는 가스통 할배처럼 되버리는 거야.



어떤 야동을 보는 사람이 있어.

이 사람의 어떤 고정된 자아의 한 인격이 음란해서 야동을 좋아하는 것인가?

아니면 야동을 보는 그러한 행위가 이 사람의 인격을 그러한 식으로 만드는 것인가?
 

 

 

 

그런 정신병리학적인 현상을 아주 잘 나타내는 인물이 박근혜다.

 

나는 박근혜를 보면 불쌍하다.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박정희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받아들일 수가 없을뿐만 아니라 살면서 박정희의 딸이라는 후광 때문에 그 어떤 사람에게서도 삶의 태도에 접근하는 어떤 진실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 거야.

 

 

이제 할매가 되가는 박근혜의 뇌는 이미 신경 그물망은 고착된지 오래고 앞으로도 죽는 날까지 망상속에 갇혀서 살아야하는 인간이라 불쌍하게 여길 뿐이다.

 

그러한 망상과 고통을 정면으로 맞닥뜨려 정신기능이 온전하게 통합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정신분열증에 걸리는 거야.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렴.

 

지금 몇달 째, 앵무새도 아니고 계속 똑같은 말만, 그것도 전혀 신뢰하지 못 할 오직 니 입 맛에 맞는 날조로 허공에다 앵앵거리고 있잖아.

 

니가 아무리 그렇게 말을 해도 여기 사람들은 절대 니 논리에 동조를 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야.

 

너 그러다 나이 먹고 늙으면 걍 어버이연합급 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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