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Сталинград2016.07.16 12:47
저는 중학교때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같은 미국팝,제이팝과 엑스재팬 라르크같은 제이록에서 시작해서 아메리칸 록 브리티쉬 록으로 흘러간 케이스인데, 정말 에라님 말씀 동감합니다. 저역시 중학교 1학년때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였나 그 노래를 좋아하던 헬보이였죠. 그러다가 중3때 엑스재팬 린킨파크를 접하면서 록쪽으로 빠졌고 펑크와 메탈 이젠 올드록, 그리고 게리무어 산타나같은 블루스 록으로 빠진 케이스입니다. 물론 다양한 장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록 장르만봐도 그 안에 여러가지 색깔이 있음을 알수 있죠 산타나는 라틴 색깔을 넣은 블루스 록을 선보이고 엑스재팬도 동양적 정서와 메탈을 가미한 음악을 선보엿죠. 하지만 헬조선 메인 스트림엔 아틀란티스 소녀와 같은 음악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단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죠  그래서 케이팝을 스무살 되자마자 끊어버렸습니다. 아이돌이 나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다만 조선 음악의 메인스트림에서 이젠 음악의 다양성 독창적 실험은 사라지고 오로지 누가 더 벗어제끼는지, 누가 더 춤을 요란하게 추는지만 남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케이팝이 천박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천박한 것들을 세계적인 음악으로 포장하는것 자체만으로도 구역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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