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탈조선중2016.06.20 17:34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그 시도가 유용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 어머니는 예전엔 전혀 '대화'라는게 불가능한 분이었지만 지금은 대화는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항상 언어라는건 경험한 만큼 혹은 앞으로 경험할 정도까지만 몸에서 받아들이는것같습니다. 대화라는게 조금 가능해진 이후론 어머니께 필요한건 말보단 경험이라고 느껴서 위댓글처럼 생각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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