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착상태2016.05.18 11:40

너 모르는구나?

 
몇년전에 참새들 많이 죽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가을쯤인가? 길가에 참새들 후두득 떨어져 죽어있더라.
 
열댓마리가 아니라 길가면서 계속 죽어있는게 백마리 넘을 거 같던데
 
나도 어떻게 그렇게.죽는지가 이해가 안되더라.
 
처음에 전기줄에 감전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길가에 몇 발자국이 때기 무섭게 후두두둑 땅에서 죽어있던데 
 
나는 무슨 전염병이라도 도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오.
 
 
 
그 후에도 계속 길가에서 보이더라.
 
나는 지금 요양차 시골에서 쉬고있는데.
 
야~ 시골에도 새가 별로 없어.
 
어디서 죽은건지 새 소리가 거의 달리지를 않는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산이 있는데도 소리가 별로 안나.
 
이 나라만 그런건지.. 동물들도 못살고 죽어나간다.
 
그리고 매미 소리 기억하너ㅏ??
 
맴맴맴-매에엠--- 하고 우는 놈.
 
토종 매미들 다 죽었다.
 
어데서 나온놈인지 그냥 시끄럽게만 우는 놈만 살아남았어.
 
진짜 여름의 정취 하나가 사라져 아쉬운데 요즘에는 외래종 메미 소리마져 절 안들리지
 
개체수 감소가 눈에 뛰게 나타난다.
 
그래서 요즘은 참새들 몰려다니는거 보면 반갑끼 까지 하고 그런다.
그래서 지나다닐 때마다 새에.대해서 관셈있게 살펴보고 하지.
무슨 환경애호가 도 아닌데 요즘엔 겨울 되면 새가 다 죽을 까봐 걱정하는 마음도 들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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