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녹두장군2016.05.16 13:17
방법론에 논쟁이 있긴 합니다만 결과값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게 현재 소위 주류 의견입니다. 08이후 필립스곡선의 붕괴라던가 여러 기반이 흔들리고있는것이 사실이나 경제학은 종교가 아니기에 뉴턴역학이 때로 붕괴할수 있다는걸 받아들인 과학계처럼 대안을 찾아 헤메는 중이죠.
제가 알기로는 과학적 방법론 ㅡ관측값이 틀릴수 있다는걸 받아들이고 계량적 방법을 사용하는것ㅡ을 받아들이기에 경제학을 사회과학으로 받아들이는것으로 알고있네요. 물론 여기서 철학적으로 과학이란 뭐냐고 깊게 들어갈수 있지만 여기서부턴 제 관심분야가 아니라;; 
다만 경제학이 과학이 되는 정수는 계량경제학 그 자체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경제학이란 통계 수학을 사용하는 종합적인 학문이면서 정치경제 등 다른 분야도 계량적인 방법론으로 측정할수 있는 과학적 도구라는걸 제공해 주니까요. 
저도 도구적인 측면이 아닌곳에서 경제학이 과학이 아닐 수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일단 규범, 정책적인 분야에서는 가치판단이 들어가기도 하구요.
폰이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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