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절로 영어라는것은 노출이 되면 자연스레 습득된다"는 전제하에 영어에 접근하면
그에 맞는 환경의 조성도 필요하고 엄청난 시간이 요구될뿐만 아니라,
분명 영어 제대로구사를 하는데 부딪히는 한계가 있습니다.

두가지다 따로 , 동시에 병행 해본 경험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헬센징식 영어교육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해서 의도적인 공부가 필요없는것도 아닙니다.

어쩃든간에 모국어랑은 다릅니다...
우리는 재수없게 비운을 타고나 이 땅 인페르노반도에 태생당해서
끊임없이 세뇌당하는 조센말과 달리,
"영어"란게 우리에게 본질적으로 속한 문화가 아니기에, 공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영어"라는 타개체에 반드시 의도적으로 외부에서 접근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봐요

어린아이처럼 모든것을 흡수하려는 순진한 호기심과 상상력, 

노인처럼 시간의 지루함을 이기기위해 단련된 절제와 근기력,

이 상반된 두개의 조건을 갖추는게 전제 조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