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님이 컴퓨터공학과라는 사실은 일단 제쳐두고, 학교가 대기업을 잘들어가는지를 봐야합니다. 괜찮은 기업에 잘 들어가는 학교라면 컴공과라고 절망할 필요는 없죠.. 전산쟁이로서의 삶은 그다음에 고려해야하는 겁니다. 즉 C언어니 뭐니 하는것들은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하진 않지만 기본이긴 하죠..해도 쓸모없지만 할줄 모르면 여러모로 곤란한) 지금은 주사위같은 경쟁에서 대기업에 들어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하고,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한 이후에나 전산쟁이로 살 것이냐를 생각해보는 것이 맞는 수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