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에선 명성황후가 좀 일리가 있다.

미국 국방부도 "pivot to Asia" 라는 대중국견제의 궁극적 정책아래에 사드미사일 전역배치 및 기타사항으로 TPP 강화함에 따라

그리고 포위에 둘러싼 중국의 포악한 발악의 강도가 심해짐에따라, 일본의 비중은 당연히 걷잡을수 없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사안이 된거고. 

러시아,중국,한국에 경제적 변수가 생긴다면 그곳을 일본이 미국을 대리하여
빈틈을 매꾼다면 , 자체적으로 일본이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세계패권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지는 일본의 성장을 원치않은 미국이,
일본이 쥐고있는 군수통권을 둘러싸고 서로 신경전 벌이다가 대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어디까지나 현실에 바탕한 한심한 나 밀덕의 상상력이지만, 

미국이나 중국의 프로세스를 카피해서, 직접 맞서는 재래식군단보단, 헤커 집단과 로봇이나 카미가제드론을 조종하는 집단을 대거 양성하여, 모든 상황을 카테고리화한 메뉴얼에 따라서, 합리적이고 조직적인 전투방식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겠지. 

아마 일본의 이러한 현대적인 방면에 대해선 너가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알거라고 생각된다 

가상전쟁을 논하기에 앞서, 핵이라는 가지고 있는 무한한 변수도 계산을 해야하긴 하지만 ..ㅠ 

혹시라도 핵을 방어하는 방어체계가 생긴다면 세계2차대전이후에 지속되어왔던 전쟁의패턴이 한번더 뒤집혀질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