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속에서 살아온 삶이 일상화 되있는 이상 시스템을 부정하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마치 영화 메트릭스와 비슷하달까요. 헬조선에 필요한건 시스템 속에서 미친듯이 경쟁하며 내가 (남들을 짓밟고)성공헀다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왜 남들은 나처럼 삶을 누리지 못할까?에 의문을 가지며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입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은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지만.. 분명히 희망이라는게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