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2016.01.17 19:05
정말 부끄럽네요. 저도 가려고 했는데 그전에 노오량진에서 헌혈 예약하고 갔는데 미친 에미운지한 썅년들이 이전 혈압, 간수치 가지고 헌혈 하지 말라고 하면서 홧팅 하는 순간 손모가지 박살내고 깽판치려다가 민증 박살낼 뻔 하면서 부들거리고 그냥 집에 갔는데... 아무튼 저는 가겠다고 했지만 가지 못 한 점 죄송합니다. 약속 지키지 못한 제가 공노비가 되겠다는 것도 웃기지만, 저는 남들은 헌혈을 자원봉사 땜질용 아님 뭔가 기념품 같은 걸로 배채운다던가 하는 게 아니고 정말 내가 죽기 전까지는 반드시 하려고 했던 거를 간수치가 높아요 혈압니 높아요 하면서 하지 말라고 가라고 하는 암퇘지 새끼들 때문에 밥이 넘어가긴 커녕 진짜 길 가던 행인 때리거나 가로수 발로 찼을 정도로 분노가 차서... 아무튼 궁색한 변명은 그만두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ㄱ나름 일이 잘 풀린 거 같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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