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입니다. 이젠 중후반이라고 말 못하네요. 30대 되기 얼마 안 남았어요. 생각해보니 전 이 나라를 떠나서 살거라고 이렇게 조금씩 나아가고 있어요. 바깥세상에 나가 성장하며 살고 싶어서요. 그런데 이 곳에선 사람이 성장하며 살 수 있을진 의문이네요... 이 점은 제가 경솔했네요. 지금 물질적으론 탈출할 여력은 되지만, 아직 영어가 부족해서 노오력하고있어요. 얼마 전까진 영어는 불가능한 높은 장벽으로 보였지만 닿을수있는 목표로 보이네요. 까마득하다고 손놓고 있었으면 언제까지고 불가능이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