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불편함은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리고 차츰 지속되면 그다지 불편하고 아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PRI를 하면서 분명히 아픈것인데도 그게 지속적으로 얼차려식으로 강압적이게 반복되면 별 말 없이 따르게 됩니다. 2만원만 투자해서 무릎, 팔꿈치 보호대를 사면 간단히 해결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하게 되는거죠.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그 불편함과 고통을 수용하지 않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나서는 다른 사람들을 구속하기 때문이지요. "나는 아프고 힘든데 너는 왜 그리 간단하게 꿀빨려고 하냐?" 라는 논리하에 타인에게도 고통과 불편함을 강요합니다. 그게 진짜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그 불편함과 고통을 수용하지 않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나서는 다른 사람들을 구속하기 때문이지요. "나는 아프고 힘든데 너는 왜 그리 간단하게 꿀빨려고 하냐?" 라는 논리하에 타인에게도 고통과 불편함을 강요합니다. 그게 진짜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