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2015.12.13 23:37
맞는 말입니다. 저는 정말 어느 편도 안 든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역일 차별하는 것이 단순히 표밭 만들기 이외에 무슨 생산적인 역할을 하는지부터가 의문이죠. 지역 차별해ㅓ 저 지역 넘어야 해 하고 정당하게 경쟁해서 발전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지역 사람 자체가 싫어 하면서 일반화시켜서 매도해 버리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전라도 사람? 죽여버리겠어 하면서 칼 들고 좇아오거나 하는 일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니까, 아니 뭔가 안 좋은 거라고 해도 생산적인 거면 뭐 받아들이는 사람 있구나 하겠는데 (저는 그런 거까지 옹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건 뭐 아무 것도 도움 되는 것도 없고 비생산적이고 비효울적인, 단순한 이익만 놓고도 득이 안 되는 지역 차별 해서 뭐하는지 1도 모르겠네요. 더욱이 단순히 지역을 차별한다는 것 자체가 이득이 없어서 안 된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그게 당연시되어 버리면 안 그래도 기반이 약한 공동체주의나 같은 한민족 이런 개념이 전부 깨져 버립니다. (민족주의를 옹호하는 개념이 아닌, 그나마 한 그룹으로 묶을 수 있는 틀로 이야기한 겁니다.) 즉, 반토막 난 반도 내에서 또다시 분열이 되버린다면 그 분열된 상황에서 지금의 전라도 경상도 대립만이 아닌, 나아가서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각자가 서로 적대시하면서 나중에는 국경처럼 검문소 쌓고 통행제한 해버릴까봐 무섭네요. 단순히 저만의 뇌내망상 판타지 소설로 끝나면, 아니 안 일어나길 바라긴 하지만, 혹시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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