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2015.11.02 06:11
저도 그래요 ㅋㅋㅋ 왠지 공감되네요. 저는 기숙사 살아서 남들 눈치 보기 싫어도 봐야 하는데, 휴게실에 꼭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쳐박혀 있는 에미뒤진 새끼들 있으면 진심 패 주고 싶어질 정도로 혼자 잇는 걸 좋아하는데 (물론 음식 냄새나 그런 걸로 피해 주기 싫기도 하지만요.) 암튼 혼자 있으면 아직까지는 헬조선 마인드 때문에 눈치 보여서 일부러 구석진 곳에 가서 시켜 먹긴 하지만, 음식 가져올 때는 주변에서 쳐다볼까봐 비밀 공작처럼 슬금슬금...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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