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2015.11.02 06:07
그런데 그럴 일은 없다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왜냐 하면, (닭그네 국정교과서 조작질 전의 것) 근현대사 공부해 보셨다면 알겠지만, 일제 강점기 20년대 문화 통치 시기에 조선 공산당이 만들어지는 건 아시죠? 조선 공산당이 일제의 탄압으로 45년 전까지는 지하 조직으로 숨던지 만주, 중국 관내에서 항일운동하는 경우 빼면 대부분은 국내에 숨어 있던 존재였죠. 그러다가 해방이 되었네? 그 순간 38선이 그어지게 되었고 (38선과 휴전선 차이는 아시죠?) 북측에는 소련이, 남측에는 미국이 들어와서 각자 일본군을 무장헤제시키게 되는데,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이 점령한 북측은 원래 공산주의니까 문제가 없지만, 남측은 공산주의를 극혐하는 미국이 있다는 게 문제였죠. 미국, 당시 미군정 입장에서는 공산당이 설치면 자기들 통치가 문제가 되는 데다가 전략적으로도 자칫하면 한반도 전체가 빨갱이들에게 넘어간다고 판단해서 결국 강경진압을 해서라도 탄압을 하게 되죠. 그러다 보니까 해방 되고 나서는 합법화될 줄 알았던 공산당이 남쪽에서는 역적이 되고, 공산당도 북조선 공산당과 남조선 공산당 (우리 다까기 마사오가 해방되고 나서 잠깐 몸 담그던 곳)으로 분리되었는데, 그래도 공산당이라는 뿌리는 같죠. 단지 38선 때문에 통합을 할 수 없었을 뿐이죠. 제주 4.3사건을 위해 여수, 순천에서 병력 모집할 때 신원조회 제대로 안 하고 병력 뽑다 보니까 좌빨들도 숨어들게 되었고, 그 좌빨들이 이승만 반대를 외치면서 반란을 일으키게 되죠. 그 유명한 여수 순천, 여순 사건입니다. 이 때 우리 다까기는 남로당원으로 활동하다 잡혀서 사형될 운명이었는데 조직원 다 불고 사형 면제되었고 ㅋㅋㅋ 왜 어렵게 현대사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해방 직후에 정판사 위폐사건 (공산당 빨갱이들이 북한 공산당 지령 받고 남한에 위조 지폐 뿌려서 경제 마비시키려는 비열한 음모)을 비롯한 사건들을 보면 북한 공산당이 남한 공산당을 조종하고 있기에 불가능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역사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한것이었습니다. 빈약하고 논리 허점이 많아서 죽창도 각오하고 있으니 얼마든지 반박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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