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의 시스템이 같다고 했는데 모병제와 징병제로 잘못들을 수 있는지는 제쳐두고.<br><br>군인의 처우 개선은 다른 문제입니다. <br>저는 지금 현재 군인의 처우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처우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br>바로 밑 댓글에서도 써놨는데 못 보신 것 같군요.<br><br>지금 현재 돈이 없고 사람이 없어서 문제라는 말이 어디에 쓰여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br>붉은 글씨로 미래에 대비한다는 글도 못 보신 것 같군요.<br><br>방산비리가 왜 여기서 언급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br><br>모병제에 관한 것도 윗 댓글에 달아놨지만 한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br>현재 군이 갑자기 모병제로 전환하게 된다면 예산, 시스템 모두 혼란이 일어날 것은 뻔합니다.<br>이미지도 좋지 않고 여러 이유로 자원한 병력이 적어 병력의 공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충분히 고려 가능한 사항이죠.<br>안이하게 돈 많이 줄거니까 오겠지라는 그런 미적지근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면 안되겠죠.<br>국방은 한 나라의 최중요사항인만큼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br>모병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도 충분한 시간이 흐르고 난 후의 얘기입니다. <br>만병통치약이 아니란거죠.<br><br>그리고 제 글의 핵심은 미래에는 초저출산으로 인해 인구자체가 줄어듦으로써 모병제를 하더라도 사람이 부족할 걸 상정하고 쓴 글입니다.<br><br><br>마지막 말에 대한 답변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