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2015.10.18 03:02
뭐 저도 이걸로 장황하게라도 쓸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찬성 쪽이 60프로입니다. 물론 반대도 40프로라서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하는 이유는 총기자유화를 하면 총기를 비싸게 판매해서 금수저 이상만 소유하니 무의미하다, 아무리 헬조선이라고 해도 총기까지는 안 된다는 등 다양한 의견에 저도 공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았을 땐, 지금 서로가 서로를 무시하는데, 어느 사람이 자기가 무시당하는 게 기분이 좋을까요? 사람이라면 5대 욕구인가에서 알 수 있듯이, 생존의 욕구 다음으로 나오는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인가 있는데, 그걸 부정당한다면 딥빡 이상으로 분노가 치밀겠죠? 즉, 결론은 사람이 사람을 무시할 수 없게 하는 데에는 말보다는 힘이라는 건 국제 사회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국제 사회에서 나름 분쟁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엔이나 그런 게 있다고 해서 분쟁 안 일어납니까? 오히려 더 일어나면 일어났지, 덜 일어나진 않죠. 뭐 줄이려고는 노오오오력하긴 하겠지만... 암튼 국제 사회에서도 만약 헬반도가 중립하겠다고 하면, 중국, 일본이 미쳤다고 인정해주겠습니까? 힘도 없는 ㅈ그지들이 무슨 중립 이러고 가볍게 무시하겠죠. 구한말, 일제 강점기 이전에 중립화론 나왔는데 무시당하고 결국 러일전쟁에 강제로 참가(?) 하게 된 것만 봐도 답이 나오죠. 계속 역사적으로 돌려 말하긴 하지만, 그냥 나 혼자 가만히 있는 중립 같은 것도 힘이 없으면 무시당하는데, 사람 대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죠. 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속마음을 전부 털어놓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해도, 무시받는 거 기분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없습니다. 그게 기분이 좋다면 그건 정신과 방문을 권장해야겠죠. 뭐 크고 아름다운 소총 같은 것 까진 아니어도 개인 호신용 권총들, 작은 거 많잖아요? 여성들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것들 말이죠. 그런 것만 한 정 씩 차고 있어도 쉽게 무시할 수는 없다고 보는 게 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 있고, 그 분들이 이걸 보았을 때 반박하시는 거 잘 알겠지만, 적어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욕으로 시작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반박은 환영하나 비난은 거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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