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불침묘2015.10.09 09:31
이 화해와 용서의 프로토콜은 학창시절 때 보면, 같이 친하게 노는 친구 그룹안에서 조차도 유용하게 악용되죠. 꼭 실컷 놀리고 괴롭히다가 일정 수위를 넘어섰다 생각되면 "알았아,알았다. 고마하자. 장난이었데이~"하고 얼른 봉합들어가는 친구들 있죠. 이 쪽에서는 더 이상 그러지마라는 확답 받아내려고 추궁을하면 "너 아직까지 그거가지고 꽁해있냐? 지나간 일 아니냐?"며 과거를 버리고 진취적인 미래를 바라보길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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