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음료 가지고 놈.<br>양주를 락잔에 따르고 얼음 큰거 사서 둥그렇게 깍아서 넣어 마신다던지,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찾아거 칵테일을 만든다던지.<br>그런데 알콜을 몸이 잘 안받이줘서 와인이나 수입맥주(바인슈테판 너무 좋아함) 한잔 한다던가.<br><br>주력은 커피나 차쪽임.<br>커피나 차쪽에는 와인과 달리 미친듯이 비싼애들(10만원 이상) 보다, 적당히 비싼(2-5만원)애들이 다수 있어서 내 입맛 찾아댕기면서 즐길거리가 많음.<br>중요한건 카페에서 잔으로 구매해 마시는것도 좋지만, 원두를 사서 집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내려마시거나(도구들이 비싼건6-10만원선) 나아가선 내입에 맞게 섞고 심지어 직접 커피를 볶아먹을수도 있음.<br>머신류에(비싼건3-4천까지도 감)손대지만 않으면, 매달 용돈 안쪽에서 하루하루 사치스러운 한잔을 느낄 수 있음.<br>조합도 다양해서 질릴수가 없음.<br>커피도 섞어마실 수 있지만, 제일 맛있는 기간이 짧아서 100-200g씩 신선한걸 일주일 안에 소비하는게 좋고.<br>차의경우 향이 안날아가게 관리만 해주면 여러차를 블랜딩해서 마실 수 있음!<div><br></div><div>가끔 궁금한거나 막히는점이 있으면 카페에 가서 물어볼 수도 있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