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배틀구루마2015.10.01 00:58

실재로 내가 했던 과거의 예기를 해줄께.

조그만한 변화를 해보려고 작은 사업을 했다.

보상심리 버리고,
계급 버리고,
욕심 버리고,
임금 평등화시키고(본인의 수익이 가장 작았다 운영을 해야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노하우까지 알려주고,
일이 힘든만큼 어느정도 편의도 봐주고,
(사실상 여기까지는 이윤구조상 맞지않는다는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변화(서로간의 이해,타의 배려,벽이 없는 관계등등을 배워달라고)를 부탁해봤다.
또한 앞으로 들어오는 신입들도 서로 벽없는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는 그런 일을 해보려고 했다.

시작할땐 대부분 사람들이 "좋은 생각이다" , "나도 배우면 그렇게 하겠다", "그런 생각이 이어져야 한다"...등등
좋은 말들이 많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조금씩 배우기 시작하고 스스로 어느정도 알았을땐
"그렇게 하는건 잘못된 것이다","어려운일은 잘하는 대장인 니가 해야한다","이윤구조에선 그렇게 하는것이 틀렸다"...등등
으로 말이 바뀌더라.

근무중에 무슨일이 생기면 분위기가 심상치않아 뒤로 숨는 사람도있고,
한 사람의 가정에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때 관심을 두는 사람은 드물고,
처음 약속과는 달리 더한 욕심을 바라는 사람도 있고,
다른곳에 가면 더 좋은 대우를 받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나에게 배운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나날이 악화되어 가고... 서로간의 이간질이 파생되더라.

결국 그렇게 10년 가까이?해온 지금에 와서 나에게 남은건
그때의 스트레스로인해 건강이 않좋아졌고,
여기 저기 이간질에 나쁜놈되고,
가르쳐 내보낸 사람들중엔 필자를 "이계열에서 퇴출시켜야 할 사람"이란 말과 "난 저사람에게 배운것이 없다"는
말들이 귀에 들려오더라.

그런데....... 혁명이라니...

뭐라고 답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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