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식칼반자이2015.09.25 20:56
혹시라도 큰 짐을 들고 타야하면 미안해 죽을 것 같다.
두자리 붙어있는 자리에선 항상 무릎에 짐을 올리고 한 자리는 비워 놓는게 예의라 본다.
전공 책이 한 두권은 아니다 보니 등가방을 메고 타는 것도 솔직히 다른 사람에게 미안하다.
초등학생들이나 어린 아이들 버스를 타면 내가 앉은 자리 외에는 대부분 노인들이 점령을 하는 편이라 때때로 비켜준다.
제발 어린 아이들 자리는 뺏지 말아 줬으면 싶다만, 이 지역 노인들은 그런 마인드 자체가 없다.
경상북도 안동에서 20년간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지만...여길 포함에서 반드시 한국을 뜨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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