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한국이 꿈과 희망은 절대 없는 나라라고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그 나라 가서도 잘 살 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단지...단지...인간다운 여유를 누리며 살고 싶을 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취미를 걱정없이 하기 위해... 그래서 저는 물론 먹고살 정도의 돈이 있어야 하지만, 돈보다는 여유시간을 원합니다. 외국에는 이 나라처럼 극단적으로 기계같이 톱니바퀴 같은 삶은 원치 않으면 살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이 나라는 원치 않아도 무조건, 강제적으로 선택 아닌 선택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