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렇군요. 카포에이라라는 무술에 그런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군요. 저는 태껸이랑 태극권이라는 무술이 떠오르는데요.이들 가운데 태극권은 부드러움의 무술이라는데 그 어떤 싸움에서도 한번도 진 적이 없던 분이 태극권 하는 분은 이기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태껸은 얼핏 보면 참 우스꽝스러워서 입에서 피식 웃음이 나게 하지만 태극권에는 아마 없을 웃음까지 곁들여진 세계에서 으뜸 가는 무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소룡이 오래 못 가고 성룡이 오래 간 까닭도 아마 부드러움에다 웃음을 한데 버무렸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