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의 권력서열 2위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과 관련해 "한국은 논의하기에 귀찮은 나라", "받을 것(위안부 합의 출연금 10억엔) 받고 이러는 것은 이상하다"라는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산케이신문 및 지지통신 보도에 의하면, 니카이 간사장은 지난 7일 TV아사히의 인터넷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끔 이런 일로 괴상하게(eccentric) 되는 것이 한국의 특징이다"면서 "더 원만한 외교가 전개되어야 한다"라며 한국 정부를 비판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한일 합의로 출연해 10억엔에 대해 "(한국 측은)싫으면 받지 않으면 된다. 받을 것은 받은 후에, 이러는 것은 이상하다"라며 "앞으로 긴 한일 역사에 있어서, (이러면) 상호 재미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BS후지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부산 소녀상에 대해 "한국은 소중한 나라에는 틀림없지만 협상하거나 여러가지 논의하는데 있어서는 귀찮은 나라다"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부산 소녀상을) 가만두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것"이라면서 "시간을 두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라며 한국 측의 대응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699212
일본 집권여당 자민당의 나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한국을 향해 소중한 나라임에는 틀림없지만 여러가지 논의에 있어서는 귀찮은 나라라고 했답니다....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재미가 없다고도 했다는데...더욱 소름이 돋는건 저 사람이 나름대로 일본내에서 친한파,지한파라고 불리는 인물이란 겁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배려하는게 중요하단 말을 한적도있고 한국에도 여러차례 다녀갔던 친한파,지한파인 사람이 저런 말을 할 정도로 한국에게 질렸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도대체 저런 식으로 해서 우리가 얻는게 무엇인지에 대해선 생각도 안하고 감정적으로만 외교,안보를 생각하는 헬센징들에게 분노가 치밀 따름입니다!
오히려 그래도 한국이 소중한 나라임에 틀림이 없다고 해준거 나름 배려해줬단 생각마저 들게 됩니다..일본이 전부 잘했다,잘못한게 없다 두둔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과거사에만 모든것을 걸어서,그것도 안좋았던 치욕의 역사만 바라보면서 현재의 민주주의 국가,시장경제 국가 일본을 저렇게 적대시하는게 과연 옳은 일이겠습니까! 한국이야말로 혐일 파시즘 국가라 생각해요! 말씀 몇번 드렸는데....일본에선 그래도 숫자가 적어졌다지만 지한파,친한파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 이건 완전히 국민부터 정치인들까지 완전 혐일이니.....
저들이 말하는거..세계와 함께 일본을 고립시킨다는거 황당한게...막말로 일본하고 한국이 외교적으로 큰 마찰이 생겼을때 누구를 편드는 나라가 훨씬 많겠습니까! 일본이 외교력이 훨씬 강한데..국민 호감도도 훨씬 높고...큰 착각이 저도 연수를 다녀와서 확 느낀거지만 한국이 결코 세계의 중심이 아니란겁니다! 세계가 보는 일본하고 한국이 보는 일본은완전히 다른데 진짜 하나도 파악을 못하는 한심한 족속들같고...지한파,친한파까지 짜증나게 만드는 국민성이나 거기에 휘둘리는 사람들에게 존경심<비꼬는 말입니다>을 느낄 정도입니다....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고 통화 스와프까지 중단되어버렸으니..경제적으로도 정말 몰락의 순간이 다가올듯합니다...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행정부도 고립주의이고...건승을 진심으로 기원드려요...다들..나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