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도 그렇고 여기 대부분은 군대 막 다녀온 20대 초중반 친구들이잖아?  아직 각자도생하기 바쁜 장삼이사 필부필부들 말이야

 

다들 잘 알다시피 당장 2017년 내년부터 고령화 사회 시작이고 2026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간다 그리고  출산율은 매년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지. 일본보다 총 인구는 절반이고 고령화 속도는 훨씬 더 빠른데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 말인즉슨 이제 돈 없는 노인은 그냥 길바닥에서 굶어죽는 지옥도가 향후 10년 이후로 펼쳐질거란 말이지.  세계3위 경제대국 일본도 노후파산이라고 젊었을 때 어느 정도 중산층이었어도 자식뒷바라지 하느라 노후자금 탕진하고 연금을 받아도 지금 집세때문에 하루 한끼만 백엔샵같은데서 국수만 먹는 노인들 많아.  

 

그리고 지금 20대는 국민연금 혜택 없다. 연금개시 나이전에 고갈 확정이고 사보험은 그냥 전부 손해라고 보면 되고. 딱 우리 부모님들 까지만 연금혜택을 실질적으로 보는 세대고 진짜 아무것도 없다 20대는 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본은 최저시급이 이제 만원을 넘었고 모든 면에서 헬조선보다는 여건이 훨씬 양호한 편이지.  그런데 이 상황에서 자본도 없는데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출산을 하면 100% 저꼴난다는거지. 아마 폐지줍기 경쟁도 존나게 치열해질 거다 지금도 그렇지만 ㅋㅋ

 

기득권들이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강제적으로 결혼을 시키거나 애를 낳게 할 수는 없다. 이 새끼들 2세, 3세들도 결국  지들 삶을 지탱해줄  노예들 수가 부족하면 같이 망하는 방법밖에 없어 기득권들 입장에서는 미치는 거지 ㅋㅋ 이것에 착안해서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딩크족으로 애인과 즐기는 삶을 살아야지 절대로 애를 낳아서는 안 된다.   솔직히 북한처럼 정보를 통제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만 시사경제에 관심이 있어도 씨발 다 알잖아? 계층이동 거의 막히고 사다리 걷어차는 상황에서 자본 없으면 자식도 거의 100% 노예신분 되물림이라는거  그냥 다같이 좆되보자는 식으로 나가는거지.

 

나는 이런 측면에서 보면 극단적 페미니즘 이런 부류들이 아주 제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본다. 어쨌거나 비혼 비출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니 그리고 결혼을 하고 싶어도 능력이나 성적 매력이 떨어지면 자식이나 인류발전을 위해서도 그냥 자연논리에 따라 도태되는게 맞는거지  솔직히 나는 부모가 외모를 제대로 못 물려주는 것과 양질의 성장환경 조성 못해주는 것도어떻게 보면 자식한테 죄짓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과거와 달리 혼자서도 즐길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스포츠, 독서, 드라마, 악기연주 등등 돈도 크게 안들고 평생 할 수 있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들 말이야 

 

문제는 인간의 3대 욕구 중의 하나인 성욕인데, 아무리 그래도 평생 동영상으로만 해결하기에는 너무 비참하잖냐?

업소를 가든지 어떤 경로든지 섹파를 여러 명 만들어서  서로를 인격적으로 대해주며 탁구한겜 하듯이 가볍게 생각하고 즐기면 된다. 이건 이미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다.  뭐 이것조차도 힘든 사람들은 결국 극단적인 방향으로 선택을 하게 되는데 단순히 자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에 아주 폭력적인 방법으로 표출이 될 것이란 말이지.  그냥 앞으로 서민 노예레벨에서는 거시적으로 좋을일은 없으니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으로 정신건강 유지하면서 살자고  그냥 죽느니 주인들한테 한번 어떠한 방법으로든 덤벼봐야 되지 않겠어?

 






  • 좌약식빨간약Best
    16.12.29

    설명하시는 분의 마음과 뜻은 충분하게 이해하나 

     
    헬조선 메트릭스에서는 태어날 테부터 알게 모르게 철저하게 교육을 받아온 
    취업 => 결혼 => 출산 => 주택마련 의 루틴을 따라오도록 헬센징 생산프로그램이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단순하게 "자유로운 성생활을"이란 구호는 이미 옛날 부터 실행이 되어 왔으나 일부만이 해택을 봅니다.
     
    이 프로그램의 문제는 소수의 수컷에 모두 몰리며 특히 갓양남이 등장하면 모든 수요를 쓸어담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 이외로 수컷에게는 "나 한태 않주는 년은 허벌"과 "창녀는 걸래년"루틴이 곳곳에 숨겨저 있어서 여성들이 쉽게 프리섹스 분위기에 동조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암컷에게는 "성매매하는 남자는 저질동물 허나 여자는 성을 팔아도되", "사랑의 표현은 돈으로"가 계속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면서 결혼을 하거나 않하거나 헬센징수컷의 현금자산을 쪼여오며 정신적 압박을 가합니다.
    특히 "자유로운 성생활"프로그램을 구동한 암컷일 수록 "사랑하는 사람 따로 결혼하는 사람따로" 루틴이 발동하며 본격적인 헬조선 계급사회 현실을 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유로운 성생활"이란 프로그램이 생각이외로 피로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그 효과가 미미한 것 같습니다.

     

    또한 때가 되면 "자유로운 성생활"프로그램이 무한으로 구동은 불가능 하며, 모든 헬센징부모님들은 헬센징 생산프로그램(속칭 "이쁜 손주보기") 구동 버튼을 누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기존 프로그램을 정지시킴으로 저항이 쉽지가 않습니다. 님이 아무리 못생기고 능력이 없어도 때가되면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다행이도 헬센징의 머리에 버그가 있다면 이 루틴에서 나오실 수 있지만 그것은 매우 소수입니다. 별책부록으로 "너가 원하는 사람이랑 결혼해라"라는 서브 루틴도 있습니다.
     
    님의 의도를 알지만, 메트릭스 영화에서 보듯이 네오가 빨간약을 먹는 것과 동일한 과정이며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헬조선의 정부 기업들과 50대 이상의 주택소유 헬센징들이 젊은 헬센징들이 아이를 가지기 힘들도록 최대한 조력을 하지만 헬조선 부모님들과 친인척들은 그 책임을 모두 헬센징에게 몰아가겨 죄인으로 몰아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님의 헬센징의 노력으로 인한 소비의 증대, 주택수요의 증가는 모두 기업, 주택소유 헬센징이 거두어 가는 구조이죠.
     
    예상외로 헬조선에서 "이쁜 손주보기"처럼 패해가 큰 프로그램이 없습니다만 이걸 이해하는 사람은 매우 매우 적습니다. 경재적으로 불가능 하더라 하여도 무리를 해서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이 헬센징의 "이쁜손주보기" 프로그램이 자기 파괴적인 정신병이며 헬조선을 유지하는 원동력임을 이해하고 헬센징 계급 세대간의 역학구조와 생태계를 이해하셔야 제대로 처방이된 빨간약 프로그램을 구현하실 수 있을것 입니다.
     
    허나 너무 걱정은 필요없는 것이 헬센징이 만든 헬조선이 견고할 리가 있겠습니까? 구조가 워낙 취약하다 보니 외부환경에 쉽게 무너질 수 있으며 생각이외로 간단하게 님이 원하시는 효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 리아트리스Best
    16.12.29

    게이나 레즈비언이 (이성과)결혼하는 건 정말정말 압박이 강력해서 그렇구요. 간혹 가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피하기 위한 일코요소로서 결혼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전 무로맨틱 무성애자라 아예 그런 개념자체가 없네요.

    2080+년까지 산다면 전 그냥 인공지능에 자아를 업로드해서 인간이 아닐 거 같구요.
     
    전 모... 부모가 결혼하라는 말을 꺼낸적도 없고 예전부터 연애자체 sex자체를 이해못하는 애라는 걸 예전부터 알아서 아예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없네요. 예전부터 다른 센인들에게 연애/결혼 왜하나고 물어보다가 이상한 여자? 취급당했던 적도 몇 번 있구요.
    그냥 독신주의자(사실은 무성애자)니 그려려니... 
     
    이쁜손주보기같은 프로그램은 아예 컴파일 에러 뿜어서 설치 불가이며, 그런소리 했다가는 부모랑 연 끊을듯....
     
    어쨌든 경제적인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인구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사회 전반적으로 볼 때 좋은 흐름입니다. 나쁘게 볼 필요는 없지요.
    일본처럼 초식남화가 가속화하는 것도 사실 거의 당연한 현상에 가깝구요.
  • 설명하시는 분의 마음과 뜻은 충분하게 이해하나 

     
    헬조선 메트릭스에서는 태어날 테부터 알게 모르게 철저하게 교육을 받아온 
    취업 => 결혼 => 출산 => 주택마련 의 루틴을 따라오도록 헬센징 생산프로그램이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단순하게 "자유로운 성생활을"이란 구호는 이미 옛날 부터 실행이 되어 왔으나 일부만이 해택을 봅니다.
     
    이 프로그램의 문제는 소수의 수컷에 모두 몰리며 특히 갓양남이 등장하면 모든 수요를 쓸어담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 이외로 수컷에게는 "나 한태 않주는 년은 허벌"과 "창녀는 걸래년"루틴이 곳곳에 숨겨저 있어서 여성들이 쉽게 프리섹스 분위기에 동조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암컷에게는 "성매매하는 남자는 저질동물 허나 여자는 성을 팔아도되", "사랑의 표현은 돈으로"가 계속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면서 결혼을 하거나 않하거나 헬센징수컷의 현금자산을 쪼여오며 정신적 압박을 가합니다.
    특히 "자유로운 성생활"프로그램을 구동한 암컷일 수록 "사랑하는 사람 따로 결혼하는 사람따로" 루틴이 발동하며 본격적인 헬조선 계급사회 현실을 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유로운 성생활"이란 프로그램이 생각이외로 피로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그 효과가 미미한 것 같습니다.

     

    또한 때가 되면 "자유로운 성생활"프로그램이 무한으로 구동은 불가능 하며, 모든 헬센징부모님들은 헬센징 생산프로그램(속칭 "이쁜 손주보기") 구동 버튼을 누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기존 프로그램을 정지시킴으로 저항이 쉽지가 않습니다. 님이 아무리 못생기고 능력이 없어도 때가되면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다행이도 헬센징의 머리에 버그가 있다면 이 루틴에서 나오실 수 있지만 그것은 매우 소수입니다. 별책부록으로 "너가 원하는 사람이랑 결혼해라"라는 서브 루틴도 있습니다.
     
    님의 의도를 알지만, 메트릭스 영화에서 보듯이 네오가 빨간약을 먹는 것과 동일한 과정이며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헬조선의 정부 기업들과 50대 이상의 주택소유 헬센징들이 젊은 헬센징들이 아이를 가지기 힘들도록 최대한 조력을 하지만 헬조선 부모님들과 친인척들은 그 책임을 모두 헬센징에게 몰아가겨 죄인으로 몰아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님의 헬센징의 노력으로 인한 소비의 증대, 주택수요의 증가는 모두 기업, 주택소유 헬센징이 거두어 가는 구조이죠.
     
    예상외로 헬조선에서 "이쁜 손주보기"처럼 패해가 큰 프로그램이 없습니다만 이걸 이해하는 사람은 매우 매우 적습니다. 경재적으로 불가능 하더라 하여도 무리를 해서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이 헬센징의 "이쁜손주보기" 프로그램이 자기 파괴적인 정신병이며 헬조선을 유지하는 원동력임을 이해하고 헬센징 계급 세대간의 역학구조와 생태계를 이해하셔야 제대로 처방이된 빨간약 프로그램을 구현하실 수 있을것 입니다.
     
    허나 너무 걱정은 필요없는 것이 헬센징이 만든 헬조선이 견고할 리가 있겠습니까? 구조가 워낙 취약하다 보니 외부환경에 쉽게 무너질 수 있으며 생각이외로 간단하게 님이 원하시는 효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 지금 인터넷의 여혐, 남혐도 상당하게 탈센징에 도움이 되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아직도 여혐과 남혐의 구호가 비현실적이며 유치하다 보니 파급효과가 조금 작습니다. 아직도 90년대 2000년대 소설작품들이 돌아다녀서 안타까우며, 아직 여혐과 남혐이 일부 극단적인 일베와 메갈에서만 존제를 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메갈이 일베보다는 조금 더 낳지만 부족한 점이 일부 보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갓양남 먹고 버리기인데, 이러시면 않되고 당당하게 갓양남과 탈조선 탈센징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수록 여혐이 강하게 불고 남성들도 보다 강하게 탈조선 탈센징의 의지를 불태울 것 입니다.
     
    헬조선의 갓양남이 루저로 보이면 탈조선이후에 다른 갓양남으로 갈아타시기고 다시 헬조선으로 돌아오시지 않으시면 됩니다. 헬조선수컷과 결혼하여도 천조국 갓양남 이혼율과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니 갓양남과 이혼에 대한 부담은 떨처버리시기 바랍니다.
     
    보다 교묘하고 냉정한 여혐, 남혐을 실행동으로 보이며 탈센징 탈조선을 보다 대중화 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출산은 인구로 이어지고 인구는 곧 국력(이라쓰고 노동력노예)이라는 생각이 있다보니 출산 목적 이외의 성행위를 죄악시하는거죠. 심지어 자위조차도(야동을 불법화한다던가, 사이트를 검열해서 막아버린다던가 하는 방법으로)ㅋㅋ

     

    자유연애주의자, 성소수자 등등은 쥬인니뮤들에겐 상당한 골칫거리입니다ㅋ이들은 노예생산을 안해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득권들은 끊임없이 교육,매스미디어 등등을 통해서 이들에 대한 혐오정서를 심어주거나 자본주의적 연애패턴을 확대재생산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이들에게 사회적 사형선고를 내립니다.
  • HellMoon
    16.12.29

    업소에 가거나 섹스파트너를 찾고 유지하는데 드는 시간, 에너지, 비용은 싸지 않습니다. 가난한 자들이 그런 비용을 오래 부담할 수 있을까요? 굳이 프리섹스가 없어도 자위로 싸고 빠르게 성욕을 해소 가능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거부하기 보다는 이성을 보는 눈을 높이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저는 비현실적으로 눈이 높아서 여태까지 모태솔로입니다.

  • 헬조선 "이쁜손주보기"의 강제성과 파괴성을 간과하시군요. 그 정도로는 어림 반품어치 없습니다.

     
    제가 본 예로는 정신병자, 레즈비언, 게이와 다운증후군도 결혼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쁜손주보기"는 실행을 하면 님이 이전에 뭘하시고 사셨던지 누구였던지 한번 실행하면 "애아빠, 애엄마"가 되며
    수업이 많은 헬센징이 생산되어 나오는 것은  정해진 코스 입니다.
    그리고 이과정에서 "애아빠, 애엄마"는 그래도 "헬조선은 살만한 곳이다"라는 착각을 하고
    여기서 나온 헬센징은 어린나이부터 국뽕교육과 단체주의 학교를 통하여서
    헬조선 메트릭스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없도록 훈련과 교육이 됩니다.
     
    이전에 수업이 많은 이들이 시도를 하였으나 번번이 실패를 했습니다.
     
    여기에 저항을 하시려면 남자의 경우 최소 정관수술정도 하시면 원하지 않은 결혼시 아이의 탄생은 막으실 수 있으시고
     
    보다 확실하시려면 가족과 인연을 끊기, 성전환수술 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이쁜손주보기"프로그램은 헬조선 메트릭스의 아크텍트는 아닙니다만
    일단 이 프로그램의 구동이 무자비 하게 돌아가는 것만 막아도
    헬조선 메트릭스가 파괴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막고,
    전체 운영방향을 수정하며 부동산 가격과 소비에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입니다.
  • HellMoon
    16.12.29

    저는 부모님한테 2080년 까지 재산을 축적하고 미래의 발전된 의학기술로 노화를 역행시킨 뒤 연애나 결혼을 할지 말지 생각해본다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주변 사람이 아무리 재촉해도 묻지마 결혼을 주변 사람들이 강행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여자와 만나서 연애와 결혼을 할 적극적인 의지가 없으면 결혼은 무리입니다. 제 부모님도 지금 상황에서 묻지마 결혼은 책임질 수 없는 청소년이 덥썩 속도위반 결혼을 하고 부모에게 통보하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자살행위라는 것을 알기에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와 결혼을 할려면 결국 제가 직접 여자를 설득해야하는데 저의 협력없이 주변사람의 의지만으로 결혼이 될리가 없죠.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최소한 저의 경우에는 제가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이상은 모태솔로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몇개월 째 방에 틀여박혀서 인터넷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뜬금없이 여자를 집에 데려오지 않는 이상은 어머니 이외의 여자와 접촉할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런 식으로 평생 본적도 없는 여자가 제 집에 자의로 올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평생 결혼 한 번 못해보고 늙는 남자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0419010004776 여기를 참조하세요. 번식 프로그램은 이미 속도를 줄이는 중입니다. 예측에 따르면 2100년에는 한국의 인구가 절반으로 준다고 합니다.
     
    자신의 성정체성을 명확하게 알면서 이성과 결혼하는 게이나 레즈비언은 주변 사람의 압박에 약한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성애자의 경우 이혼이 빠릅니다. 저는 수십 년간 주변의 압박을 버티며 자신의 주관을 관철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결혼얘기 정도는 그냥 흘려듣습니다. 지금은 부모님도 제가 결혼하는 것은 거의 포기하고 제 동생의 결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게이나 레즈비언이 (이성과)결혼하는 건 정말정말 압박이 강력해서 그렇구요. 간혹 가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피하기 위한 일코요소로서 결혼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전 무로맨틱 무성애자라 아예 그런 개념자체가 없네요.

    2080+년까지 산다면 전 그냥 인공지능에 자아를 업로드해서 인간이 아닐 거 같구요.
     
    전 모... 부모가 결혼하라는 말을 꺼낸적도 없고 예전부터 연애자체 sex자체를 이해못하는 애라는 걸 예전부터 알아서 아예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없네요. 예전부터 다른 센인들에게 연애/결혼 왜하나고 물어보다가 이상한 여자? 취급당했던 적도 몇 번 있구요.
    그냥 독신주의자(사실은 무성애자)니 그려려니... 
     
    이쁜손주보기같은 프로그램은 아예 컴파일 에러 뿜어서 설치 불가이며, 그런소리 했다가는 부모랑 연 끊을듯....
     
    어쨌든 경제적인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인구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사회 전반적으로 볼 때 좋은 흐름입니다. 나쁘게 볼 필요는 없지요.
    일본처럼 초식남화가 가속화하는 것도 사실 거의 당연한 현상에 가깝구요.
  • 님이 하시는 일은 결혼을 늦추는 효과정도 입니다. 

     
    사실 결혼이 늦어지고 한 명만 출산을 하는것만 으로도 옛날보다는 엉청난 발전을 한것은 사실이며 헬조선 메트릭스의 운영방향이 조금 수정이 되었습니다만 획기적인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주의 탑재가 가장 중요하지만 이것이 퍼지는 것에는 시간이 매우 걸리며 
    개인주의를 오남용하는 이들도 많고 저항도 심할 것 입니다. 
    뿐만아니라 갓본의 경우도 개인주의가 탑제되었지만 
    갓본메트릭스도 나름대로의 역사수정주의를 통하여 꾹뽕과 단체주의가 판을 치는 것을 보면 그 한계를 보여줍니다.
     
    더더욱 갓본의 움직임을 이미 파악한 헬조선 메트릭스의 아크텍트, 부모님, 부동산 업자, 메스미디어, 종교업자들은 그 정도는 이미 간파하기 때문에 카운터가 들어올 것 입니다.
     
    싱가폴 같은 경우 자국의 국민과 결혼을 하면 2000만원을 준다는 카운터 정채도 씁니다. 헬조선 아크텍트를 우습게 보시면 아니되옵니다.
     
    한가지 헬센징들이 잘못 파악을 하는 것은 "이쁜손주보기"를 유슬람의 패악이라 보시는대 유슬람의 패악은 "남아선호사상"이며 
     
    "이쁜손주보기"는 훨씬 더 고대적 아시아의 몽골로이드 아크텍트가 설계한 프로그램이고 
    Hell China와 Hell India에서 가장 악용이 되었고 
    현제는 인구보너스라는 유식하고 간사한 언어로 쓰입니다.
  • 그런가요.... 그래도 아예 이해자체가 불가면 결혼당?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보지만요. 

    부모가 그런 소리를 여지껏 단한번도 한 적이 없고, 그런 소리를 한번만 했다가는 바로 연 끊을 거라면요?
  • 계념탑재를 하신 부모님으로 부터 나음을 당하셨군요. 적어도 헬조선 메트릭스를 이해하시는 부모님 이십니다. 그런 분들은 생각 이외로 소수 입니다.

     
    냅 생각이외로 "연을 끊기"가 매우 매우 강력한 해결책입니다.
     
    출산이란 사실상 아시아 전역에서 사용이 되는 노후대책이었습니다.
     
    더 이상 아이들이 자신의 노후대책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시는 부모님들은 결혼을 강요하시지 않으시고 자신의 노후자금을 아이들 결혼에 쏟아붇지 아니하시죠.
  • HellMoon
    16.12.29
    결혼을 늦추고 출산율을 1명으로 낮추는 것만으로도 인구성장이 멈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2100년 이후에는 전세계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 현재의 출산율로도 이번세기안에 인구성장이 감소세에 들어섭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인구감소속도가 너무 느려진다는 데 있지요....
  • HellMoon
    16.12.29

    굳이 인구감소를 빠르게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애기를 한 명도 만들지 않더라도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결국 누군가는 죽는다는 겁니다. 죽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 헬조선에서 대부분의 사회문제는 직간접적으로 인구과잉문제에서 기인하는 점이 큽니다. 특히 노동가치가 낮은 점이나 사람가치를 우습게 아는 면에서 그렇구요.

     
    인구감소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출산율을 사망율이 상회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잉여인구를 외부 집단으로 보내 감소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볼 때 잉여/불만인구의 사망율 & 탈조선율이 일시적으로 급증가하는 건 전반적인 구조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데, 사회전체의 행복률을 상승키시고 인구압력을 줄임으로서 대부분의 헬문제들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거든요.
    일시적인 높은 사망율이 반드시 나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탈조선 장려라는 대안책도 있구요.
  • HellMoon
    16.12.29

    사망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죽어야 합니다. 솔직히 그닥 좋은 해결책은 아닙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라는 말이 있죠. 이상적인 상황은 출산율과 사망율이 0%에 가까운 상황이죠.

  • 레즈비언과 게이가 당하는 사례는 많이 보았으나, 중증정신병자와 다운증후군도 결혼당한 사례가 있나요?

    으음.. 저도 인터넷에서 한 경우를 찾기는 했지만 결과가 워낙에 끔찍했어서 그런 일은 잘 안일어난다고 알고 있네요. 
     
    정신지체인 2명을 결혼시킨 결과 피임도 모르고 4명 넘게 낳았고, 그 밑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전원 저지능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결국 결혼시킨 양가에게 막대한 비용부담으로 돌아섰는지라, 아무리 저지능 꼰대라고 해도 이정도까지는 안 갈 가능성이 높을걸요...
  • 헬조선의 "이쁜손주보기"와 종교단체의 미개함을 간과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극소수이지만 부모님이 돈주면 해외에서 신부를 대려옵니다. 경악할 노릇이죠.

  • 그렇긴 합니다만 그렇게 하면 신부데려오는 비용 + 지체장애인 양육비용때문에 이중비용지출 크리인데... 돈을 사랑하는 헬센징 특성상 어지간해서는 그렇게 안할 거 같지만 워낙에 바보들이 많은 나라이니 그럴 만도 하겠군요.
  • 방문자
    16.12.29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정말 결혼만큼음 하지 않을 겁니다.  
  • Resistance is futile. You will be assimilated.

  • 전 아예 연애/결혼자체를 이해못해서 고민한 적이 없네요 ㅎㅎ
  • 달마시안
    16.12.29
    나부터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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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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