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하오마루5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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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없는 ( 마트 여자 혼낸 필자의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

한국이라는 나라에는... 갑질 이라는 표현이 많이 있다..

갑질도 갑질이지만.. 불친절한..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있기때문에... 꼭 갑질만 문제삼을게아니라.

서비스업에서.. 불친절하고 날로 돈벌을려는.. 못된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문제의 논점은 대충 이런 주제고..

마트이야기를 하겠다...

 

필자가 자주가는.. 동네에 있는 ( 축협마트 ) 가깝고 나름 일반 슈퍼보다 싸서.. 자주 가는편인데..

거기서 계산대가 총 2개인데.. 카운터에서 일하는 여자들이... 상당히 불친절한거였다..

물론 2명중에 1명이..  그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진 않았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일단.. 필자는 편한걸 추구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키 165 정도에  85kg 정도. .건장한 체격이다.. ( 얼굴은..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 아무튼 여자친구도없고

찌질이같이 츄리닝입고 댕기는.,. 필자라서 그런진 모르지만.. 좀 계산할때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싸가지없게 돈을 휙휙 준다든지.. 갈때 인사도 안한다던지 기타 등등

 

그렇게 물건을 사러 자주 갔는데..  2명중 1명 ( 싸가지없다고 한여자 ) 내 흉을 보는거였다.. 물론 대놓고 보는건아니지만

계산대로 물건을 들고 갈때 지들끼리 ( 대화를 하는게 들렸는데 내용은 )

키작고 살쪄가지고 웃기게 생겼다고 그러는거였고 나머지 한직원 ( 무난한 직원은 ) 왜... 착하게 생겼는데.. 아무튼 이런대화내용이였다..

순간 들었을때.. 충격과 열이받았지만.. 대놓고 나한테 한게아니라서.. 머라고 할수있는 분위기가 형성이 안되어서..

일단 계산을 하고 집에왔다...

 

하도 열이받아서 집에서 와서 생각을 해봤다 ( 아니 내가 조용히 물건만 사가지고 집에오는 스타일이고 피해준것도 없는데 ) 왜나한테

흉을 보고 시비를 거는거지... 짜증이나서 참을수없어 몇주정도 그마트에 안갔다.... 기분이 어느정도 풀리고 다시 마트에 가서 물건을 샀다..

그렇게 무난하게... 물건사고 생활하는데.,.. 그 ( 불친절한 여자가 또 내흉을 보는거였다 ) 언니이~~ 쟤~~ 집에가서 고기 구워먹을라나봐

삼겹살샀네... 호호하하 히히 <<-- 지들끼리 아무튼 이런대화를 하는거였다 내가 마침 그때 삼겹살을 ( 사고 ) 상추있는데로 가던참이라

계산대가 가까운곳이라 다들렸다... ( 또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타이밍을 놓쳐서... 집에와서 고기가 입에 넘어오지않고 열이 진짜 머리끝까지 올랐다 )

진짜 그 재수없는 여자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그래서 한번 제대로 타이밍 잡아서 반 죽여버릴라고 생각했다 ( 필자가 평소엔 순진하고. .바보스럽고 의사표현도 못하지만 ) 한번 화가나면 참고로 혈액형이 AB형이다

연장으로 사람을 치는 ( 똘아이성을 가지고 있다 ) 아무튼 폭팔하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미친사람이 되는게 필자다..

내가 시비를 건것도 아니고 지한테 머라고한것도 아닌데 ( 나한테 시비를 거는게 상당히 불쾌해서 열이 받는거였다. ) 얼굴이라도 좀 봐줄만하면.. 참겠다만..

그싸가지없는 마트 직원은 ( 얼굴도 길어가지고 말상인데.. 나이도 어느정도 쳐먹은게 머리도 화사한 노란계열로 염색하고 ) 지가 여신인것마냥 흉내내는 미친것이였기

때문에 더 화가났다....

 

그래서 몇일후 제대로 벼루고.. 기회를 찾아 한번 제대로 혼을 낼 마음으로 걸리기만 해봐라 ... 하고... 물건을 사고... 계산대로 향했다..

평소에 2명이 계산대에 있으면 그싸가지없는 여자 계산대로 안가고 나름 친절한 여자가 있는 계산대로 가는 필자였는데..

그날은... 그 재수없는여자 혼을 좀낼려고 그여자 계산대로.. 줄을 섰다...

그 여자는,. ( 먼가 도도하고 불쾌한듯이.. 나를 한번 휙쳐다봤고.. ) 물건을 계산할때도.. 이쁜척 도도한척 내가 지좋아하는 줄알고 착각하는 아무튼 그런 느낌이들었다.

일단 제대로 한방 먹일라고 한마디 했다... ( 저기.. 아줌마.. 영수증좀 주세요.. ) 그러자 그여자가.. 날 째려보더만... 허 차.... 머 이멘트를 쳐하고

신경질적으로 영수증을 휙 끊더만 나한테 던지듯이 주는거였다..

 

이때다 싶어.. 필자가 한마디했다 ( 아줌마!! 지금 머하자는거야.. 댁이 물건을 사러 마트에 왔는데 당신처럼... 그렇게 직원이 불친절하게 영수증 주면 좋겠어? )

그랬더니 째려보면서.. 아.. 재수없어.. 하면서.. 이상한사람이네 언니이~~ 저사람 이상한거같애.. 이러는거였다..

그래서 필자도 쌓아뒀던 분노를 제대로 표출했다 ( 야 시발년아.. 생긴건 어디 말같이 생겨가지고 야... 나는 얼굴이라도 안길지... 어디서 길은 턱주가리같이 생긴게

염색까지 쳐하고... 니가 소녀시대야 머야 아줌마야.. 나이쳐먹었으면 나이에 맞게 하고댕겨.. 존나 꼴싸나워 얼굴 턱좀 잘러.. 그리고 니가 이쁜줄아냐.. 조까치 생겨가지고

얼굴이 왜냥길어 말이네 말,.... 머리색도 갈색으로 하니까 더 말같다 적토마 !! ) 이렇게 큰소리로 거짓말안하고 대충 이런식으로 이야기한거같다..

그여자.. 얼굴 빨간해지면서.. 충격제대로 먹은듯.. 표정굳어지더만.. 멍때리면서.. 아무말도 못하길래.. 똑바로 쳐하라고 말하고.. 집에왔다

 

얼마나 기분이 통쾌했나.. 십년묵은 체증이 확내려가는 기분이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마트 갔더니 ( 그여자가 안보이더군...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한명있었고 ) 나름 친절한 여자도 있었다.. 역시나 기분좋게 물건계산하는데

그 여자가 나한테.. ( 걔 이쁜척하더만.. 어제 웃겨죽는줄 알았다고 자기도 속으로 좀 웃겼다고 나한테 하더라 ) 아무튼 이 일로 인해.. 기분이 많이 좋아진 필자는

자신감도 생기고.. 세상에서 나한테 시비걸면.. 가만안두겠다는 신념을 더욱 꿋꿋히 하는 계기가 되어.. 더 멋진 사람으로 업그레이드 됬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나에게 시비거는 ( 남자가 됬던 여자가 됬던.. ) 있으면 가만 안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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