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생각한다
인생은 불평등의 나날이라고
나는 늘 생각한다
사람은 죽기 위해 사는 동물이라고
나는 늘 고민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건지
나는 늘 아파한다
불투명한 미래속에 가질 불행을 아니까
그래서 나는 늘 죽는 연습을 한다.
길을 걷다가도 누가 날 죽여주지않을까
밥을 먹을때도 내일은 내가 죽지않을까
잠을 잘때도 내일은 자살할수있을까
그렇게 늘 상상한다
한번 두번 상상하다 나는 더 이상
고통을 두려워하지않는 자살을
할수있지 않을까
나는 미래를 향해 살아갈수가없다
난 나의 미래가 고통의 연속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니까
나는 누구보다 자살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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