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정변 실패후 나루터에 걸린 후쿠자와의 제자 김옥균의 목 "조선 백성들을 위해 조선의 멸망은 축하할 일이다" “인간 사바세계(裟婆世界)의 지옥이 조선의 경성(京城, 서울)에 출현했다. 나는 이 나라를 보고 야만인이라 평하기보다 요마악귀(妖魔惡鬼)의 지옥국(地獄國)이라 평하고자 한다.” (애제자 김옥균과 개화파들을 지원해 갑신정변을 성공시키고 조선도 근대화에 성공시켜 조선을 일본과 같이 어깨를 나란히하는 아시아 공동 운명체의 일원이 되기를 기대하였으나, 민비가 청나라에게 진압을 요청하여 3일천하로 정변은 실패. 김옥균은 목이 효수되고 그의 3족이 사형, 자결하거나 그의 아내와 딸은 노비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한 후쿠자와는 조선에 대한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조선에 대한 분노를 표한다. 그것이 요마악귀의 지옥국 발언) 조선은 부패한 유생의 소굴로서 위로는 뜻이 크고 과단성 있는 인물이 없고, 국민은 노예의 환경에서 살고 있다." "상하 모두가 문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학자는 있지만 다만 중국의 문자만 알고 세계정세는 모르고 있다. 그 나라의 질을 평가한다면 글자를 아는 야만국이라 하겠다." "조선은 부패한 유학자의 소굴, 연약무염치" "조선의 인민은 소와 말, 돼지와 개와 다를 것 없다." "조선국은 사지가 마비되어 스스로 움직이는 능력이 없는 병자와 같다" "조선과 중국 이 두 나라는 진보의 길을 모르고 구습에 연연하며 도덕마저 땅에 떨어진데다가 잔혹, 몰염치는 극에 달하고 거기에 오만방자하다" "대만 야만인은 짐승과 같은 자로 사람 두서넛 잡아먹는 것은 보통이고, 조선인은 그저 완고함으로 똘똘 뭉친 사람으로 외국선만 발견하면 다짜고짜 발포하는 것은 마치 우리의 지난날과 같다" "조선은 미개하므로 이를 유인하고 이끌어야 하며, 그 인민은 정말 완고하고 고리타분하다" "조선인은 미개한 백성이다. 극히 완고하고 어리석으며 흉포하다" "조선인은 완고하고 사리에 어두우며 거만하다" "조선인의 무기력과 무정견, 실로 이 사람의 예상을 넘어서" "지나인(중국인)은 최근 문명의 기본적인 관념을 모른다. 무학의 국민으로 유교주의에 배불러 부패" "지나(중국) 인민의 겁약하고 비굴함은 실로 터무니없고 그 유례가 없다" "조선의 사절이 중국인과 함께 미국에 가는것은 거지와 천민이 함께 가는 것과 같다" "조선은 실로 일본에 있어 성가신 국가이다" "어쨌든 조선은 하루라도 빨리 멸망하는 쪽이 하늘의 뜻에 부합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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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쿠자와 유키치는 동양 근대화의 원류나 다름없는데다가 조선이나 중국의 개화파?들도 대부분 직 간접적으로 유키치 대스승의 제자였죠.
정말로 존경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오히려 그 당시에는 유교악습과 똥군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오늘날 헬조선에는 이런 사상가가 없어 아무도 유교탈레반을 비판하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