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좀비생활
16.12.14
조회 수 427
추천 수 2
댓글 8








백성들 가르치기 위함인가요?

외교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함인가요?

 

조선왕조실록보니까 세종대왕이 노비들 엄청늘리고
중국신하들 앞에서 춤추고 

자국 처녀들 막 팔아먹는게 나오는데, 만든이유가 궁금합니다






  • 다프
    16.12.14
    실록의 어떤 글을 보고 그런 의문을 갖는지 궁금하네요.
  • 다프
    16.12.14
    잠시 찾아봤는데 노비와 관련된 글은 너무 많아서 못찾겠으나 세종초기에 중국에 처녀들을 몇 명씩 보냈던 것은 기록이 있네요. 중국 황제새끼들이 세종 초기에 연속으로 뒈지면서 처녀들을 요구했습니다. 잘 읽어보니 외교적으로 어쩔 수 없이 여자들을 보내면서도 백성들을 걱정하고 있네요.
  • ㅇㅇ
    16.12.14
    일종의 중국어 무작정 따라하기 같은 교재를 만들려고 한글 만든겁니다. 그 당시에도 중국 어학연수 3개월 다녀 온 사람이 국내 3년 배운사람 보다 잘하기에 교재를 만들고 싶은데 그 교재를 중국어로 만들수는 없는거니 한글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 좀비생활
    16.12.14
    그렇군요 구문학습법 비슷한 거군요 ㅋㅋㅋ
  • 하이
    16.12.14
    북한도 북한에서 중국으로 도망 가려다 중국인들 한데 잡혀서 거기 노예 로 살고 있다고 하내요
  • 세종대마왕님계서
    16.12.14

    일단 세종이 왜 훈민정음을 만들었나 한번 살펴보자 世宗 103卷, 26年(1444 甲子 / 명 정통(正統) 9年) 2月 16日(丙申) 1번째기사
    -----------------------------------------------------

    ○丙申/命集賢殿校理崔恒、副校理朴彭年、副修撰申叔舟ㆍ李善老ㆍ李塏、敦寧府注簿姜希顔等, 詣議事廳, 以諺文譯《韻會》, 東宮與晉陽大君瑈、安平大君瑢監掌其事。 皆稟睿斷, 賞賜稠重, 供億優厚矣。

    집현전 교리(集賢殿校理) 최항(崔恒)·부교리 박팽년(朴彭年), 부수찬(副修撰) 신숙주(申叔舟)·이선로(李善老)·이개(李塏), 돈녕부 주부(敦寧府注簿) 강희안(姜希顔) 등에게 명하여 의사청(議事廳)에 나아가 언문(諺文)으로《운회(韻會)》를 번역하게 하고,동궁(東宮)과 진양 대군(晉陽大君) 이유(李瑈)·안평 대군(安平大君) 이용(李瑢)으로 하여금 그 일을 관장하게 하였는데, 모두가 성품이 예단(睿斷)하므로 상(賞)을 거듭 내려 주고 공억(供億)하는 것을 넉넉하고 후하게 하였다. 


    且汝知韻書乎? 四聲七音, 字母有幾乎? 若非予正其韻書, 則伊誰正之乎?

    또 네가 운서(韻書)를 아느냐. 사성 칠음(四聲七音)에 자모(字母)가 몇이나 있느냐. 만일 내가 그 운서를 바로잡지 아니하면 누가 이를 바로잡을 것이냐.

     

    遣集賢殿副修撰申叔舟、成均注簿成三問、行司勇孫壽山于遼東, 質問韻書。

    집현전 부수찬(副修撰) 신숙주(申叔舟)와 성균관 주부(注簿) 성삼문(成三問)과 행 사용(行司勇) 손수산(孫壽山)을 요동에 보내서 운서(韻書)를 질문하여 오게 하였다.
     

    저기 위에 보인 韻會 라는 것은 음운서인 고금운회를 원말에 다시 간략하게 정리하여 재편찬한 고금운회거요를 말하는 것으로서 중국한자음운 사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당시 중국은 원이 망하고 한족의 나라인 명이 다시 건국되었기 때문에, 몽고족에 의해 망가진 한자음을 바르게 고치려는 목적으로 운회와 홍무정운을 편찬. 이때 학문, 특히 음운학에 조예가 깊었던 세종은 중국의 꼬봉으로 조선의 한자음도 중국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  또한  세종은 당시 귀양차 요동에 거주하던 황찬이라는 한인에게 신숙주를 보내 중국한자음에 대한 자문을 받아오게 하였다. 이것은 중국한자음을 조선땅에 이식시키려는 세종의 계획 아래 진행된 것이고 世宗 122卷, 30年(1448 戊辰 / 명 정통(正統) 13年) 10月 17日(庚午) 2번째기사
    -----------------------------------------------------------

    ○頒《東國正韻》于諸道及成均館、四部學堂, 仍敎曰: “本國人民, 習熟俗韻已久, 不可猝變, 勿强敎, 使學者隨意爲之。”

    《동국정운(東國正韻)》을 여러 도(道)와 성균관(成均館)·사부 학당(四部學堂)에 반사(頒賜)하고, 인하여 하교(下敎)하기를,
    “본국의 인민들이 속운(俗韻)을 익혀서 익숙하게 된 지가 오래 되었으므로, 갑자기 고칠 수 없으니, 억지로 가르치지 말고 배우는 자로 하여금 의사에 따라 하게 하라.”
    하였다. 여기 보면 세종은 동국정운을 전국에 반포하고 중국식 한자음으로 모두 통일할 것을 지시했는데, 자생적으로 변형되어 온 음을 속운이라 일컫고 중국음만을 정통이라 숭상한 세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국뽕들이 말하는  애민정신이라는 개뿔도 없는 문자 이며 단순히 중화어버이 불빠다가 무서워 훈독을 없애고 중국발음인 음독 하기위한 중국화 프로젝트  문자 였음을 엿보술 있네요 ㅎㅎ 출처 http://sillok.history.go.kr/mc/main.do 명실록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조선왕조 실록 



  • 좀비생활
    16.12.14
    몰랐던 내용들인데 감사합니다. 한국 본토 시민들보다 잘알고계시네요ㅎㅎ 
  • 라무
    17.03.08
    한글에 관한 모든 것



    1. 훈민정음 28자는 한자의 발음기호이다. 훈민정음은 우리말(한국어, 동국어, 리어)을 표기하는 데에 사용된 적이 한 번도 없다.

    2. 훈민정음 28자는 동국의 언문 27자에 '여린히흫'을 추가하여 만들었다. 지금의 한글은 훈민정음이 아니라 언문이다.

    3. 훈민정음은 중국인을 위해 만들었다. 문자(한자) 즉 중국어를 통일하기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4. 훈민정음은 본국인 동국에서 지나인 중국에 내려 보낸 것이다.

    5. 중국어(한자, 문자)는 인공어로서 동방(동아시아)의 공용어이다.

    6. 동국의 자연어는 리어(俚語)라 하고 중국의 자연어는 방언(方言)이라 한다.(방언리어)

    7. 해례본이나 언해본에 실린 우리말은 우리말이 아니라 중국말(방언)이다.

    8. 동국과 중국은 일가(一家)이다. 동국이 본국이고 중국은 번국이다. 백년 이전에는 동국과 중국이 같은 자연어를 사용했고 같은 공용어를 사용했다. 동방(東方)은 동아시아이고 동국(東國)은 한반도이다.

    9. 동국과 중국의 음성언어 통일을 위해 만든 것이 바로 훈민정음이다.

    10. 세종은 동국의 언문을 이용하여 세 가지 정책을 펼친다. 언문으로, 한자의 발음을 표기하는 것, 이두를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 한문서적을 언해하는 것 등이다.

    11. 세종의 언문 정책 세 가지는 모두 실패했다. 단종, 연산군, 중종 등에 의해 백지화 되었다.

    12. 세종의 영향; 훈민정음(반절)을 사용하는 중국인을 동국인이 목격하고, 한자의 발음표기에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정도(훈몽자회).

    13. 훈민정음과 지금의 한글은 아무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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