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보험론 좀 끄적였던 사람으로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서문시장 화재는 보험 대상이 아니다.
아파트는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해서 보험이 무조건적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니들 아파트 관리비 내는거지만, 단독주택이나 저런 시장은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해서 보호받는 영역이 아니므로 개인이 화재특약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이상 보험금 단 한푼도 못받는다.
박근혜가 저기가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하지 않는 이상 저 시장상인들은 걍 무일푼으로 보상 하나도 못받고 어디서 일어났는지 누구때문에 일어났는지도 모를 화재 때문에 하루만에 전 재산을 다 잃은거다. 그 마당에 지금 박근혜 왔다고 전재산 다 잃은 시장상인들 앞에서 박근혜 박근혜 이지랄하며 플래카드 걸고 지랄하는 꼬라지가 과연 그 상인들의 눈에 곱게 비춰질까?
저거 세월호나 똑같은 상황인거다. 물론 인명피해 없었던 서문시장이 훨 피해가 덜하겠지만, 세월호도 지금 선체인양 하지 않는 이상 보험론적 관점에서 볼때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가 없으므로 보상의 주체를 정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그래서 지금 보상을 제대로 못받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는거다.
물론 서문시장은 이미 나왔지, 이건 재난이 아닌 인재다 따라서 국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시장은 공동주택이 아니므로 화재특약보험을 신청한 상인 개개인은 모르겠지만 아닌경우 보상금을 전혀 지급받을 수 없다.
이와중에 내려가서 TK지역 경북괴들 선동할거랍시고 박사모 데리고 나와서 플래카드 걸게하고 마실나가서 애들 손좀 잡고 인사좀 했다고 박근혜가 서문시장에 엄청 신경써주는 것 처럼 생각하게 만들어서 언플질 해대는 박사모들은 모두 모아다가 산채로 불태워 죽여버려도 모자랄 새끼들인거다.
결국 경북괴 다까끼 마사오, 박근혜 빨아대는 개새끼들 조차도 서로 내분이 일어나고 난리가 난 시점이 바로 지금인거다. 적어도 박근혜가 제정신이었다면 대구에 내려가서는 안되는 거 였다. 지가 간다 하더라도 할 수 있는거 없고, 겨우 언플질이나 해대는건데 그 언플질마저 실패한 셈이지.
듣기론 저기 시장통에서 일하는 장사치들은 사실 먹고살기 위한다기보다... 흥미로 하는 사람도 많다카더라 통신 있음요..
실제로 어디선가 봣는데 이미 집에 돈이 많은 부자들이 소일거리로 여기 나와서 시간 때우는 사람도 있다 하고... 뭐 네이버 댓글이니 소문일수도 잇지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