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요즘 대중노래는 거기서 거기인 듯 합니다

oldberry1800
16.11.28
조회 수 471
추천 수 5
댓글 16








90년대까지만 해도 발라드록, 헤비메탈록, 재즈 등 다양했는데 2000년대 중반이후로 대부분 노래가 개성이 없다고 느낍니다. 거의 다 맘에 안드는 댄스곡들뿐.

가사도 좀 야하고, 복수적이고, 곡자체가 애절하고

멋진 느낌이 전혀 없는 노래들이 요즘 대부분 인 것 같습니다.

이거 저만 그런건가요?

 

 

 






  • ㅋㅋㅋBest
    16.11.28
    3
    게이팝만 그러지.  난 한국노래 듣긴 하지만 게이팝은 무슨일이있어도 안 듣는다.
  • 교착상태Best
    16.11.29
    3
    아 참고로 기미가요 한번 들어봐라
    노래가 정말 아름답다.

    진짜 동양의 미가 느껴지는 곡이지.

    뭐 전범? 천황 숭상? 좆까는 조 센징의 개소리인거고.
  • 배후의그림자
    16.11.28
    2
    자고로 음악은 젊을때는 일본노래가 감성이 많아서 좋고, 나이가 들면 서양노래가 듣기 좋음.
  • oldberry1800
    16.11.28
    0
    흠, 그렇군요. 
  • 교착상태
    16.11.28
    2
    아직도 조 센징 노래를 듣고있냐?


  • oldberry1800
    16.11.28
    1
    옛날 조센진 노래는 듣고 있습니다. 
  • 교착상태
    16.11.29
    1
    옛날 거라면 그나마 들어줄만은 하겠지

    내가 고등학교 들어갈때 쯤.

    그러니까 ses 핑클, hot, 젝스키스 이런 애들 나올때.

    쯤부터 센징 노래가 다 병신같아지더라.

    원래 조센 징 너래 안좋아해서 

    서태지와아이돌 애새끼들이 빨아댈때 관심도 안갖는게 나였는데.

    그 뒤로 더.개막장이 됬음.

    나야 뭐 비틀즈 접하면서 서서히.팝송으로 가다가
    본조비를 통해 락, 메탈 접하면서 센징 노래를 아예 끊었고.
  • Сталинград
    16.11.28
    2

    사실 조선의 가요들은 듣는용이라기보단 시각적인 포르노에 가깝죠 음악의 독창성이나 멜로디의 개성은 다 사라지고 누가 더 벗고 요란하게 춤사위를 벌이는지가 주 관건이죠 ㅋㅋㅋㅋ 뭐 듣는 대중들 취향이 그러하니 음악도 그럴수 밖에요 조선의 게이팝은 끊은지 벌써 7~8년 됬네요 ㅋ

  • oldberry1800
    16.11.28
    1
    저는 끊은지 10년이 됬습니다. ㅋㅋ
  • 조선임파서블
    16.11.28
    2

    ㅈ선 리스너들과 아티스트들이 일본보다 음악수준이 높다는 개소리도 들어봤습니다ㅋㅋ

     
    대게 저런말 하는 사람들은 대중성=음악성이라는 논리로 그러더군요
     
    사실 ㅈ선 대중문화라는게 미국,일본문화의 마이너카피라는 느낌이 예전부터 들던데요
  • Сталинград
    16.11.28
    1
    게이팝은 진짜 쓰렉이죠 일본만 하더라도 장르의 다양성 소수 취향도 포용하는 개방성 음악시장에서의 뮤지션들에 대한 대우는 조센과는 비교도 안되죠 조센의 경우 유통사가 중간에서 가로채는게 많아서 제작사를 뮤지션이 직접끌고 하지않는 이상 대우가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네요 일본은 음악을 들어줄 팬 10000명만 있어도 뮤지션이 아무 걱정없이 음악할 수 있다네요 
  • 김밥
    16.11.28
    2
    저도 요즘 노래가 다 거기서 거기인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유튜브나 구글 같은데서 외국노래 찾아서 듣고 있어요 ㅎㅎ
  • ㅋㅋㅋ
    16.11.28
    3
    게이팝만 그러지.  난 한국노래 듣긴 하지만 게이팝은 무슨일이있어도 안 듣는다.
  • 교착상태
    16.11.29
    3
    아 참고로 기미가요 한번 들어봐라
    노래가 정말 아름답다.

    진짜 동양의 미가 느껴지는 곡이지.

    뭐 전범? 천황 숭상? 좆까는 조 센징의 개소리인거고.
  • john
    16.11.29
    1
    90년대에 개성이 어딨어. 차라리 지금이야 여러 레이블에서 나오지. 그 때는 힘있는 PD라인에서만 애초에 나왔던거. 그거를 10년, 20년분을 모아놓으니까 그럴싸해 보이는거지.

    어차피 병신같은 거라서 별루 듣지도 않지만.
  • ㅇㅇ
    16.11.29
    1
    대중가요 밖으로 나가면 좀 숨통 트이죠. 소위 인디펜던트 들이요. 그런데 요즘은 메이저 레이블이 인디인 척 하고 그러니 좀 주의할 필요는 있지요. 
    한번 차트밖에서 찾아보심이? 음악사이트마다 음악 큐레이터가 있어요. 
  • 탈조선중
    16.11.29
    1
    난 좋은것도 있던데ㅋ음악은 시대를 반영하므로 옛날꺼 들으면 옛시대에 머물러있는거임. 차트에 있는거말고도 관심가지고 찾아듣다보면 같은시대에 사는 공감가는 음악도 있음. 대부분 방송보단 공연과 마이너한 공간에서 찾을수있지만, 
  • oldberry1800
    16.11.29
    0
    마이너한 공간에서..ㅋ 일리가 있네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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