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부서지고 다리가 짓뭉개져
걷지도 못한채 연신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 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아
차라리 매국노가 되든 나라를 떠나든 하지
이 미개하고 무지한 나라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몸과 마음을바쳐 애국을 하느냐
그렇게 병들고 썩어 문드러진 마음으로
독립을 한 지금 대한민국을 봐라
너희들은 이 나라가 떳떳하냐
매국노가 지배하고있는 대한민국이
너의 순결한 애국심을 바친만큼
후회하고 있지 않느냐
원통하고 원통하다
차라리 그 고결한 애국심으로 이민을 가지
뭣하러 이 근본없는 천한나라에 애국투사가 되어
흙이 되어버렸는지 서글퍼라
너희들의 천년역사 결국 이뤄내지 못하고
이렇게 몰락해버리고 마는구나
한나라의 애국투사들이 목숨바쳐
만든 나라가 매국노들에 의해
도륙되어 버리고 마는구나
다음생에는 부디 좋은 나라 좋은 부모밑에
태어나길 간절히 기도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