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밑에서 어떤분이 쓴 일본을 찬양하는 글에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이하 초고등)님이 댓글로 육식은 금지되는게 맞고 인간평등사상은 잘못되었다고 말했으며
그와 동시에 2차대전 이전의 일본을 전체주의라고 비난하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앞뒤가 안맞는 자기모순적인 작태를 보이게 됩니다.
전체주의 반대하는분이 인간평등사상을 반대하는건 무슨 앞뒤가 안맞는 작태입니까?
인간들 사이에 서열이 생기게 되면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찍어누르게 되고 그리되면 필연적으로 개인의 자유랑 권리는 파괴됩니다. 따라서 자유민주주의 즉 개인주의가 말살되게 되는거죠.
개인주의는 모든 인류가 반드시 지켜야 할 신성불가침한 절대적인 진리인데 이걸 파괴하는 인간서열사상을 옹호하면서 무슨 전체주의를 비난한 자격이나 있답니까?
말로는 전체주의를 비난하면서 정작 초고등님 본인의 사고방식이야말로 파시스트나 공산주의 같은 전체주의에 훨씬 가깝다는걸 모르는거 같군요.
아무래도 초고등 님이야말로 진짜 전체주의자 같으니 님은 아무래도 북괴나 중공같은 나라로 넘어가서 살면 딱 맞는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육식금지도 올바르다고 하더군요.
개인이 채소를 먹건 고기를 먹건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권과 선택권이며 이것은 시효에 의해 소멸할 수 없으며 양도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한 필수적인 으뜸의 권리입니다.
즉 인권 그 자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이 자유롭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없애버려야한다?
이것이야말로 공산당 빨갱이 국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전체주의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전체주의 반대하는 분이 정작 전체주의의 핵심가치를 옹호하는건 무슨 앞뒤가 안맞는 정신분열적 작태입니까?
따라서 초고등님은 전체주의를 비난한 자격이 조금도 없고 님이야말로 진정한 전체주의자이며 공산주의자인듯 합니다. 따라서 초고등님은 북괴나 중공으로 넘어가서 살면
딱 알맞은거 같습니다. 님한테는 그 두나라가 지상천국이고 유토피아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