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다가 참지 못하고 영국으로 도망온 사람입니다. 현재는 영국에 동화되어 잘 살아가고 있고요 동양인이 많이 없는 지역이라 사회도 깨끗하다고 봅니다. 영국에 처음 와서 놀랐던 사실이 영국의 학교에는 일진이 없었고 일진의 밑에서 있는 빵셔틀도 없었으며 왕따도 없었습니다. 현재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코리아의 열악한 환경 때문인지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때 정신장애를 앓았었고 학교폭력에 의한 후유증으로 인해 매일매일 야위어 갔습니다. 매일매일 환청도 들리고 가위도 눌리고 그로 인하여 결석, 지각, 조퇴가 증가하고 저의 학교생활은 매우 괴로웠습니다. 아니 학교가 아니라 수용소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상한 아이로 모함을 받아 세브란스 병원 정신과에 다녔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저는 자기로 인한 문제가 아닌 환경에 의한 문제아였습니다. 영국에 와서 저는 예전과 달리 웃음을 찾았고 매우 행복하게 지내는거 같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한편으로는 코리아가 왕따와 학교폭력이 심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고 울분이 터지네요... 여러분도 학교폭력과 왕따를 당하면 주저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