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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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공돌이임.

 

 

고대나 중세적인 성선설, 성악설 그렇게 생각하는 관념자체를 moralism이라고 하는 것이고, 프로이트는 그러한 체계는 더 이상 없다고 선언한 것임.

 

물론 공산주의적인 무신론도 또 다른 스펙트럼임.

 

그러나 앵글로색슨 자유주의자들이나 과학자들의 스펙트럼은 완전무신보다는 도그마 자체를 인정하면서 그 것에서의 오류를 지적하는 합리주의와 불가지론적인 세계관을 지녔으면서 보편 법칙을 찾아내려고 한 자연과학자들에 의해서 특히 후자가 과학이라고 하는 것을 발전시켰는데, 지금은 그 원론적인 과학이면의 세계관에 관한 유신적 도그마는 걷어차버린 상태이고, 과학은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상태임.

 

그게 아마도 과학적 사회주의 운지한 새끼들로부터 자행된 것 같은데, 그 지랄을 한 새끼들이 국가사회주의를 주창한 나치새끼들이랑 공산주의새끼들임.

 

그 결과 불가지론을 잃어버린 자연과학의 추세는 더 이상 진리탐구에 있지 않게 되고, 심지어 사변화된 논거까지 쳐 나오게 되면서 유사과학에 관한 오류문제를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프랑스학자가 전후시대에 제기한 상황임.

사실 그 것은 과학자들 개개인에 있어서의 신념의 부재라는 개인주의적인 문제라고 또한 인지하게 됨.

즉 18세기 과학자들이라면 신에 대한 신념이나 히포크라테스 선언에 좀 더 집착하는 신도들이면서 과학자들이 많은 발견을 이루어냈는데, 지금은 완전히 무신론적인 술에 불과한 것으로 전락해 버린 것임. 

 

지금의 추세는 무신론적인 아나키즘의 시대와는 다르고, 종교의 존재자체를 인정하고 있으면서 도그마적인 오류에 대한 극복에 관한 것이 논의가 잠시 90년대 말에 있었는데, 그 것조차 아메리칸 포퓰리즘이 막장으로 치달으면서 최소한의 합리조차 개박살내면서, 진화론논쟁이 아작나면서 미국은 갈수록 막장신정국가화 되어가는 것 같음.

 

 

특히 90년대말의 d뭐시기의 진화론 논쟁에 있어서 본인이 보기에는 허수아비 치기가 정말로 심했는데, 진화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진 과정은 결코 과학합리적인 합리자체가 있다거나 과학적 방법론에 있는 것이 아니며, 과학적 방법론 운지한 것들은 걍 대부분의 자연과학 발달기 이후에 나온 문돌이새끼들에 불과하며, 진화론이 다윈 때에 받아들여지는 과정은 그보다는 불가지론적인 기독교 세계관내에서 하나의 제시할 수 있는 가설로써 받아진 것임.

 

왜냐면 내가 아는 것이 아니라면 모르는 것이고, 가설이 제기될 수 있으며, 그 것이 어떠한 틀내에서는 적어도 모사적으로 유효하다는 것임.

 

뭐 난로 위에 긁는 주전자를 놓고 열역학을 만들어낼 때에 열역학 자체는 그냥 가정으로 된 모델이지만 걍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처럼 걍 진화론도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는 거에요.

 

여기서 이 극단적인 국가사회주의적인 전제주의를 지향하는 무신론자새끼들이 과학내에서 불가지론적인 기독교세계관적인 부분을 제거하려고 한 것 같지만, 정작 내가 존경하는 네임드 과학자들의 생애를 본다면 그들 중에서 진정 무신론자는 거의 없음.

 

더욱이 그런 아주 믿음 없이는 사이비로 빠지기 쉬운 인간내이쳐적인 본성을 극복하지 않으면 개인윤리차원에서 난 애초에 principle의 발견은 지난한(=힘든) 것이 아닌가 그렇게까지 생각되.

 

왜냐면 당장 코앞의 돈 보고 연구하잖아. 그러면 뭐 걍 공장떼기들 한 번 그 바닥에 발 들이면 평생 그거 하는 것처럼 과학자래봤자 똑같이 그리 되요.

평생 그거 파먹고 살게 된다고. 갸갸 뭘 하겠냐? 이건 나도 공대 나왔지만, 이거는 걍 현실이거던.

 

아주 믿음이나 신념차원에서 근세과학자들은 연구를 진행해서는 뭔가를 뽑아낸거 같아요. 아무리 봐도.

 

맨델같은 사람이 그렇잖아. 그 콩 샘플 쌓는데, 30년인가 뭐 콩만 키웠다고. 그런 짓을 지금 할 수 있냐? 택도 없지. 그런 것이 대단한 거여.

 

게다가 맨델 이 분, 성직자였다고.

 

그리고, 동양문명과의 비교론적으로 볼 때에 종교적인 믿음이 전제정권에 대한 숭배차원에서 그치는 문명이 어째서 제대로 된 사이언스를 추구할 수 없느냐에 관한 문제로 간다면, 종교는 가치규범으로써 의미가 있는 것 같음.

 

다만 종교가 종교다워질려면 종교의 자유와 개인주의와의 양립을 꾀하여야 하는 것 같음. 그 문제가 서유럽문명의 개화기전체를 관통한 실제적인 교회에 나가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음을 지니는 서유럽인들의 규범이라고 본다면, 무신론은 너무 가치파괴적이고, 전혀 쓸모조차 없으며, 뭐 공산주의가 막장에 얼마나 부패, 타락했던가를 생각하면 그건 너무 막장이고, 다소 도그마적이라고해도 도그마를 인정 안 하고서 얻어지는 것은 없으며, 유신론이 역으로 합리적이고, 그 내면의 심상에 대해서 논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이 더 중요하며, 그러한 차원에서는 또한 역으로 비판적인 무신론이 있어야 유신론이 기능을 한다고 보며, 그 이상의 틀을 넘어서 무신론이 용납되지 않는 환경은 신정적인 미개함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악마숭배사상역시 뭐 사실 전혀 그게 옳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러한 환경에서 끼어드는 아주 청량한 병신력따위라고 생각한다면 뭐 병신들 그러라고 뭐 소싯적처럼 화형시키고 그 지랄까지 갈 것은 없다고 보지만 역시나 병신같다거나 아니면 특정 사이비들은 아주 도를 넘어서 다시 절대성이 추구되는 전제미개화의 회귀를 꾀하는 꼬라지를 보면, 또 이거는 씨발 존나 패고 싶은 어그로를 느끼게 되고, 통일교나 신천지 따위에 어그로를 느끼듯이, 존니 개새끼들같음.

 

 

나아가서 적그리스도라는게 존니 그런 미개막장 사이비를 지칭하며, 그러한 것들이 암세포처럼 영역을 넓혀서는 합리문명을 전복해버리는 아나키즘의 야만이 대두되는 과정을 로마말기의 멸망기때의 기독교인들이 기록한 것 같음. 이건 뭐 존니 전혀 무시해도 좋은 사족이지만 분명히 로마에서 게르만야만화로 역주행할 때에 합리가 내팽겨쳐진 야만화가 있었음.

 

뭐 중국사에서조차 후한말기에 짱개들이 완전히 파간잡신토속신앙으로 돌아가는 막장꼴을 보였다고, 물론 신빙성문제는 있지만 그렇게 기록되어 있는 지경이니까 사이비가 문제는 문제인게 맞는 것임.

 

한국도 씨발 딱 좋은 때에 박근혜 씨발년으로부터 이 문제가 제기된거고, 대량살상은 필요없지만, 잘 처리해서 길이길이 후대들한테 그 사실을 전하는 것이 어쩌면 한인들이 겨우 수천년만에 맞은 좋은 세상을 이어나가는 서구적 합리적인으써의 현대한국인의 가치관을 발전계승시키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됨.

 

그런데, 정작 미국개신교계는 모랄리즘으로 역주행하고 있다는 것은 함정.

 

더욱이, 일본과 중국은 애초에 그다지 합리인이 된 적이 없는 것 같음. 미개파간전제종교가 아직도 대세인 일본것들이나 아니면 무신론의 베이스도 모르고, 야만적인 무신론을 숭배하는 가운데, 내적으로는 사이비에 매우 취약하며, 또한 내적규범이 아작난 케이오스적인 개인윤리수준을 지닌 중국따위를 보면 존니 미개하다고 느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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