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와튼스쿨?
16.11.14
조회 수 144
추천 수 2
댓글 3








리아님 안녕하세요.

 

컴퓨터 프로그래밍 쪽 생각+ 창업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목표상, 미국 유학 후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을 염두에 두고 계실 것 같은데

혹시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기업도 생각하시나요?? 현지 인턴 이후 정규직 채용 같은 루트로 말이죠. 

 

다름이 아니고 갑자기 "인턴"이라는 영화가 생각나서요 

거기서 처음 구글이란 회사를 알게 되었고

어린 마음에 구글의 CFO가 되고 싶다고도 생각 해본적 있는데

구글도 힘든점은 있겠지만

뭔가 워너비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조심스레 질문드려봅니다.

물론 저도 나중에 거쳐 갈 수 있다면 입사하고 싶네요 

단, 구글 코리아 말고요 ㅋㅋ 






  • 그 분같이 지정의가 조화되시고 탁월한 분을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기업에 뺏기면 안되요~~ ^^;
    그 분은 헬조선의 보배에요. 
    이 삭막한 헬조선에도 그 분같이 빛나는 분이 있다는 것이 참 기쁘고 위로가 되요.
    또 그 분은 자연과학에도 뛰어나시지만 인문사회과학을 하셨으면 해요. 그 분이 인문사회과학을 하신다면 칼 마르크스,에릭 프롬,빅터 프랭클, 칼 구스타프 융 등과 같은 지성의 레벨에 서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리고 그 분이 정치를 하신다면 현재의 한국의 4대 전략가 (남재희,윤여준,김종인,이해찬: 비록 보수적적이기는 하지만 아주 탁월한 지략이 있죠, 4명의 공통점은 대단한 다독가)보다는 더 탁월하실 거에요.

    아무튼 그 분은 그 분의 탁월함을 논리(이성영역)가 우선되는 자연과학보다도 감성,의지영역이 부가되는 인문사회과학을 하셨으면 해요
  • 그 분께서 헬조선에 남아 있으라는 것은 그 분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말이죠. 더불어서 헬조선에 남아 있는 것은 그 분의 탁월함이 너무 아깝죠.
    어차피 그 분은 탈조선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그 분에게 바라옵기는...
    1.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도 같이
    2.언젠가 이 땅에 돌아오셔서 우리를 구해주세요
  •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그냥 여기저기 생각만 하고 취미삼아 알아보는 것일 뿐 구체적인 계획같은 건 없어서요.
     
    그냥 여기저기에 처박아둔 발명품 계획서나 프로그램 자료 가지고 사업계획서를 쓰거나 할 뿐으로, 어떻게 할지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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