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와튼스쿨?
16.11.14
조회 수 309
추천 수 2
댓글 3








리아님 안녕하세요.

 

컴퓨터 프로그래밍 쪽 생각+ 창업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목표상, 미국 유학 후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을 염두에 두고 계실 것 같은데

혹시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기업도 생각하시나요?? 현지 인턴 이후 정규직 채용 같은 루트로 말이죠. 

 

다름이 아니고 갑자기 "인턴"이라는 영화가 생각나서요 

거기서 처음 구글이란 회사를 알게 되었고

어린 마음에 구글의 CFO가 되고 싶다고도 생각 해본적 있는데

구글도 힘든점은 있겠지만

뭔가 워너비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조심스레 질문드려봅니다.

물론 저도 나중에 거쳐 갈 수 있다면 입사하고 싶네요 

단, 구글 코리아 말고요 ㅋㅋ 






  • 그 분같이 지정의가 조화되시고 탁월한 분을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기업에 뺏기면 안되요~~ ^^;
    그 분은 헬조선의 보배에요. 
    이 삭막한 헬조선에도 그 분같이 빛나는 분이 있다는 것이 참 기쁘고 위로가 되요.
    또 그 분은 자연과학에도 뛰어나시지만 인문사회과학을 하셨으면 해요. 그 분이 인문사회과학을 하신다면 칼 마르크스,에릭 프롬,빅터 프랭클, 칼 구스타프 융 등과 같은 지성의 레벨에 서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리고 그 분이 정치를 하신다면 현재의 한국의 4대 전략가 (남재희,윤여준,김종인,이해찬: 비록 보수적적이기는 하지만 아주 탁월한 지략이 있죠, 4명의 공통점은 대단한 다독가)보다는 더 탁월하실 거에요.

    아무튼 그 분은 그 분의 탁월함을 논리(이성영역)가 우선되는 자연과학보다도 감성,의지영역이 부가되는 인문사회과학을 하셨으면 해요
  • 그 분께서 헬조선에 남아 있으라는 것은 그 분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말이죠. 더불어서 헬조선에 남아 있는 것은 그 분의 탁월함이 너무 아깝죠.
    어차피 그 분은 탈조선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그 분에게 바라옵기는...
    1.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도 같이
    2.언젠가 이 땅에 돌아오셔서 우리를 구해주세요
  •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그냥 여기저기 생각만 하고 취미삼아 알아보는 것일 뿐 구체적인 계획같은 건 없어서요.
     
    그냥 여기저기에 처박아둔 발명품 계획서나 프로그램 자료 가지고 사업계획서를 쓰거나 할 뿐으로, 어떻게 할지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89388 0 2015.09.21
9209 헬조센은 장애인들도 겪고 있다 1 new 노인 438 0 2019.09.15
9208 서울중심권을 흩트러뜨지 않으면 출산율은 0.5를 찍을것이여 3 new (37.7,127.0) 560 0 2019.09.16
9207 자기가 쥐고 휘두르려들고, 컨트롤 하려들고, 이러는 인간들은. TXT 4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83 2 2019.09.16
9206 한국식 진보는 2 new 미네르바 225 4 2019.09.16
9205 우월한 북방계 유목 대제국 대한민국의 역사를 회복해야 한다 new Uriginal 202 1 2019.09.16
9204 어차피 한국 군대 기득권층들은 무능한데도 자칭 우파들은 군인들에게 안보 교육을 안한다고 착각하고 있다 new 노인 236 0 2019.09.16
9203 핀란드 케노넨 vs 박정희 newfile 노인 432 1 2019.09.16
9202 노인 이 허접놈은 조회수도 얼마 없는 여기다 글 주구장창 존나 열심히 써 올리네 계속. 3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311 1 2019.09.17
9201 좌익 페미 한국인 특징. TXT 1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04 1 2019.09.17
9200 학교폭력 문제. 자기방어 못하게 하고, 하면 처벌하고, 자기방어 하면안된다 세뇌하는 학교가 주범. ㅁ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21 2 2019.09.17
9199 헬조선에 대한 모든 반박들을 반박하는 것을 최대한 집대성 2 new 살게라스 586 0 2019.09.18
9198 여지껏 내인생은 사람 믿엇다가 피해보고 개피보고 망쳐지고 이런 일 계속됨.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14 1 2019.09.18
9197 한국에 대해 내가 쓴 글. TXT (학교군대 얘기 메인)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98 1 2019.09.18
9196 잘모르면서 잘안다고 착각하고, 지가 믿는게 다 옳다고 확신하며ㅁ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46 1 2019.09.18
9195 한민족의 "혈통"에 자부심을 가져라 new Uriginal 244 0 2019.09.18
9194 간혹 사람들 사이에서 PC충 이야기가 나오는데 new 노인 191 0 2019.09.18
9193 헬조선 드라마가 재미 없는 이유 4 new 노인 191 1 2019.09.18
9192 내가 온갖곳들에서 군대 대민지원 강제노역 노예노동 범죄라고 말하면. 1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80 1 2019.09.19
9191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문제점 new 요나 223 0 2019.09.19
9190 아무리 상대가 개지랄 해도 물리적 대응 절대 허용안하고 가혹하게 처벌하는 법률 시스템이 계속 유지되는 ...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30 1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