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다프
16.11.04
조회 수 147
추천 수 3
댓글 3








헬조선에는 종교의 자유만 있지 종교를 비판하고 토론할 자유가 없다. 따라서 온갖 사이비들이 판을쳐도 그들의 종교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없다.

예전에 도덕 선생 하나한테 학교에서 종교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는데 어떤 시간에 그걸 가르치냐고 반문 받았다. 정신나간 장유유서 삼강오륜 배울 시간은달달 외울 시간은 있고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배울 시간은 없다는 말인가?

학교에서는 시간과 사람이 없다는 핑계만 대고 있을 때에 사이비들은 정부의 정책에 의해 교육을 시행하는 학교들이 재생산한 종교에 대해 멍청한 민중들을 종교의 자유라는 합법체제하에 그들을 우롱하며 돈을 빼앗고 권력을 강탈한다.

박근혜가 하야하든 탄핵되든 세상은 그리 변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의 권리를 강탈한 범죄자들을 모두 단두대로 보내어 도덕성 발달의 기초단계인 공포에 의한 자기절제부터 시작해야 한다. 수년 전부터 인성교육 인성교육 이야기가 나오지만 도덕성의 발달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종교의 자유는 서구인들이 이루어낸 도덕적 발달로 성취한 일부이지 아무 기초도 되어있지 않은 헬조선 도덕적 미개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地狱
    16.11.04
    종교를 제대로 배우면 기복신앙을 비판할줄 알게됩니다. 
    그러나 한국의 모든 종교는 헬화되어 기복신앙화 되었는데 센트릭스가 깨져버리는 결과가 됩니다. 
    한국의 종교수업은 센트릭스를 깨는 것 대신  수위를 낮추겠죠. 결국 하나마나 상황
  • 기복신앙도 반드시 나쁜것만은 아닌게, 대중의 종교적인 순수주의는 배타성으로 흐르기 쉽고 사회적으로는 종교갈등이 일상다반사가 됩니다. 
    특히 헬조선처럼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환경은 이 문제가 더 심각하겠지요.
    물론 각 종교의 핵심 내용들과 후대에 날조된 부분들을 구별하고, 고대 현자들이 의도한 바만 캐치해서 자신의 마음의 평안을 얻으면 해결될 일이기는 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전의 내용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거나 교리에 얽매이거나 집착하기때문에 대다수는 그 레벨까지 올라가지 못하지요.

    -> 결국 타인을 배척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거부하는 악당이 될 뿐입니다. 
    오늘날 중동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지요.
  • 헬한민국
    16.11.04
    성경이라는 똥경책을 보면 볼수록 안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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