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씹센비
16.11.02
조회 수 189
추천 수 3
댓글 5








It takes far less effort to find and move to the society that has what you want than it does to try to reconstruct an existing society to match your standards.

이미 존재하는 사회를 자신의 기준에 맞게 바꾸려 하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사회를 찾아 옮겨가는 것이 훨씬 쉽다.

 

— Harry Browne, How I Found Freedom in an Unfree World 저자






  • 상숭Best
    16.11.02
    결국 혁명을 위해서는 피가 필요하죠. 그런데 문제는 아무도 그 피를 흘리고 싶어하지 않고 묻어갈려는게 문제죠. 특히나 헬반도는 더 그렇구요. 하루하루 제가 겁쟁이라는 걸 느낍니다. 평화시위 나가고 하야하라 하야하라 외치면 뭐합니까. 저 소시오패스 썅년은 듣질 않는데요. 벽에 대고 말을 하는거랑 비슷합니다. 블레이징님 말대로 한국사회는 미시적,거시적으로 대화가 안된다는 수준을 넘어 그 누구도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문젭니다. 어쩌겠습니까. 이 경우 모든 평화적 소통 이런 것들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상대방이 두려움, 공포를 느끼게 해야 하고 물리적 폭력, 죽음에의 위협을 느껴야만 반응합니다. 가끔 그래도 포클레인으로 대검찰청 돌진한 분이나 개똥뿌린 둥글이님같은 해탈(?)한 사람들이 그나마도 남아 있어서 아주~아주~약간의 희망이 있는거구요. 이런 분들 1000명만 있어도 한국 변하죠. 
  • johnBest
    16.11.02

    갈 돈도 없잖아. 이 병신들아. 현실이나 직시해라.

     

    아 그리고 실패없이, 아니 조금 미끄러져도 견디면 된다는 마인드로 가서 여유를 가지고 더 좋은 자리를 찾으려면, 내 생각에 5천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미혼싱글기준으로 ㅋㅋㅋㅋㅋㅋ 너 자신을 알라다.

  • 사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극단적인 예로는.. 나 하나가 옮겨가는데에는 비행기표만 있으면 되지만, 속한 사회가 바뀌려면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갈지 아무도 모르며 심지어는 수백만, 수천만명이 죽어서야 사회가 바뀐 경우도 많아요.
  • 상숭
    16.11.02
    결국 혁명을 위해서는 피가 필요하죠. 그런데 문제는 아무도 그 피를 흘리고 싶어하지 않고 묻어갈려는게 문제죠. 특히나 헬반도는 더 그렇구요. 하루하루 제가 겁쟁이라는 걸 느낍니다. 평화시위 나가고 하야하라 하야하라 외치면 뭐합니까. 저 소시오패스 썅년은 듣질 않는데요. 벽에 대고 말을 하는거랑 비슷합니다. 블레이징님 말대로 한국사회는 미시적,거시적으로 대화가 안된다는 수준을 넘어 그 누구도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문젭니다. 어쩌겠습니까. 이 경우 모든 평화적 소통 이런 것들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상대방이 두려움, 공포를 느끼게 해야 하고 물리적 폭력, 죽음에의 위협을 느껴야만 반응합니다. 가끔 그래도 포클레인으로 대검찰청 돌진한 분이나 개똥뿌린 둥글이님같은 해탈(?)한 사람들이 그나마도 남아 있어서 아주~아주~약간의 희망이 있는거구요. 이런 분들 1000명만 있어도 한국 변하죠. 
  • john
    16.11.02

    갈 돈도 없잖아. 이 병신들아. 현실이나 직시해라.

     

    아 그리고 실패없이, 아니 조금 미끄러져도 견디면 된다는 마인드로 가서 여유를 가지고 더 좋은 자리를 찾으려면, 내 생각에 5천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미혼싱글기준으로 ㅋㅋㅋㅋㅋㅋ 너 자신을 알라다.

  • 블레이징
    16.11.02
    지금당장 EB3 비자 받고 일하려 해도 수중에 최소 3천은 있어야 하지요 ㅋㅋㅋ 
  • 일뽕시궁창연맹
    16.11.02
    네 현실 시궁창 그냥 한국이 짱박으세요. 나갈능력 제로 수준학력미달 언어능력 시궁창인게 존나 박사인척 대단한척들 쩖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17252 (3차 대전) 전쟁 유발자. 3 new 반헬센 183 0 2017.05.12
17251 소련은 절대로 사회주의가 아니었습니다. 16 new 공산주의자 183 3 2017.04.28
17250 영원한 노예 1 new 고독한늑대 183 3 2017.04.11
17249 헬조선의 뷔패식당 가격에 대해서... 6 new 기무라준이치로 183 2 2017.02.26
17248 노가다2일차 7 new 생각하고살자 183 1 2017.02.18
17247 조선에 관한 고찰, 이론 정리 new ghjjbv 183 6 2016.12.17
17246 음.. 저도 슬슬.. 군대를 가야해서 뭐 좀 찾고 있었는데.. 9 new 김밥 183 2 2016.12.06
17245 닭그네 하야하라고 초딩들까지 나서네... 1 new 지고쿠데스 183 2 2016.10.30
17244 일본 압박으로 유럽 첫 '평화의 소녀상' 설치 무산... 2 new 진정한애국이란 183 2 2016.09.21
17243 헬조선 요약 4 new 일본프리타족 183 6 2016.08.25
17242 그네그네겅듀에 대한 개인적인 추측 1 new 생각하고살자 183 1 2016.08.07
17241 인간에 대해서 2 new 생각하고살자 183 3 2016.08.03
17240 이제 이곳엔 건물주의 횡포가 시작됩니다 new 이넘의헬 183 1 2016.08.02
17239 486세대 꼰대 세끼들 아파서 병원에서 치료 밭을때 특징 new 죽...죽창이필요하다! 183 0 2016.08.11
17238 두뇌활동주사? 23 newfile 이넘의헬 183 5 2016.07.26
17237 연초에 올라온 익스트림 갓본 뉴스 7 newfile 허경영 183 2 2017.02.03
17236 아니 온갖사이트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처 걸어놓은거 진짜 좋갓네. 6 new 루디스 183 3 2016.07.12
17235 한국에서 바퀴벌레나 벌레종류를 보면 더 역겹게 보이는이유 new 감옥안의사회 183 0 2016.08.29
17234 [30분 전] 밀양일까? 가덕도일까? 5 new 육노삼 183 2 2016.06.21
17233 “소방서 싫어요”…“우리 동네는 NO” .... 6 new 진정한애국이란 183 4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