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나코캐피탈리즘
16.10.30
조회 수 600
추천 수 5
댓글 7








수저 4개가 불가마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은이 먼저 녹고 그 다음 동이 녹고 그 다음 금이 녹습니다.

하지만 흙은 더욱더 단단해집니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다른 수저들은 그 형채를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녹았지만 오히려 흙수저는 더욱더 견고해지고 단단해집니다.

자본이라는 이름으로 부와 명예, 권력을 쌓은 그들 앞에선 그 체제가 붕괴되고 무질서가 되자 그들이 쌓은 것들은 모두 한줌의 재가 되버리고 말아버립니다.

"돈, 명예, 권력은 일시적입니다" 그러한 것들로 우릴 탄압할 순 있어도 우리의 의지를 꺽진 못합니다.

갖은 방법으로 우릴 세뇌하려고 해도 인간의 본성인 자유, 박애, 평등, 투쟁 정신은 변하지 않습니다.

슬픔, 분노, 결의를 마음에 안고 구조적 폭력에 대응하는 이들을 지금껏 그 누구도 아닌 한국 국민들이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어쩌다 인간 탈을 쓰게 된 악마입니다."

자신이 채권계급이라 해서 금수저라고 해서 그 어떠한 이유던간에 우릴 탄압할 수 없고 우릴 새장안에 가둬둘 수 없습니다. 구조적 폭력을 옹호하고 행동하지 않는 이들이야 말로 처벌의 대상입니다.

흙수저는 본래 가열할수록 더욱더 단단해집니다.

인세마경 불지옥도가 된 헬조선에선 우리의 의지는 한층더 높아지고 우리는 슬픔, 분노, 결의를 안고 결사투쟁을 감행할 것입니다.

자유를 되찾으려면 가장 무서운 댓가인 '피' 를 지불해야합니다. 우린 끝까지 투쟁해 자유를 되찾고 인류의 기본 정신인 자유, 평등, 박애, 투쟁을 실현할 것입니다. 나아가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구축하고 이제껏 구조적 폭력을 옹호하거나 가담한자 또한 그저 지켜본자를 모조리 척살할 것입니다.

우리의 분노는 이제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실지는 본인에게 달렸지만 선택에 따라 결과는 다릅니다.

투쟁할것인지 회피할것인지는 본인 몫입니다.

다만 그 누구도 비난받아서는 안됩니다.

그저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을 하세요.

누구든 자의적으로 목숨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 리아트리스Best
    16.10.30

    저도 그냥 탈조선이 목표네요.

    애초에 헬조선이나 헬민족에게 공동체 의식이나 소속감, 혹은 애국심따위를 전혀 느끼지 않으므로, 이게 회피라고 할지라도 부끄럽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저렇게 싸운다고 한들 정치권이 조금 바뀌더라도 근본적인 개혁은 안 될 것인데다가, 설령 야당이나 대안정치세력이 권력을 잡는다고 해도 헬조선인 특유의 악습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라....ㅠㅠ
     
    좋은 예로는...
    2011년을 전후하며 중동에서 소위 민주화의 봄이라는 게 일면서 민주주의가 되고 시민의 자유가 증진되는가 싶더니... 결국에는 국가 혼란상태가 발생하거나 민주정당의 탈을 쓴 이슬람 신정체제따위나 들어서는 걸 보면서 결국에는 종족성, 민족성이라는 게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올바른 민주주의와 시민자유는 이룰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마찬가지로 설령 시민들이 혁명? 투쟁?등등을 일으켜서 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몰아낸다고 해도, 헬조선과 헬센징이 바뀌는 것이 아닌지라 궁극적인 해결은 요원합니다.
    자기 자신의 탈센징화만 완료한 뒤, 노오오력해서 나가는 게 최선의 길이지요.. ㅎㅎ
  • 방문자
    16.10.30
    저는 탈조센이 목표입니다. 그것도 회피의 하나라면 저는 할 말이 없네요. 
  • 엄밀히 말하면 회피입니다.
    일종의 현실 도피죠.
    허나 비난받아선 안됩니다.
  • 저도 그냥 탈조선이 목표네요.

    애초에 헬조선이나 헬민족에게 공동체 의식이나 소속감, 혹은 애국심따위를 전혀 느끼지 않으므로, 이게 회피라고 할지라도 부끄럽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저렇게 싸운다고 한들 정치권이 조금 바뀌더라도 근본적인 개혁은 안 될 것인데다가, 설령 야당이나 대안정치세력이 권력을 잡는다고 해도 헬조선인 특유의 악습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라....ㅠㅠ
     
    좋은 예로는...
    2011년을 전후하며 중동에서 소위 민주화의 봄이라는 게 일면서 민주주의가 되고 시민의 자유가 증진되는가 싶더니... 결국에는 국가 혼란상태가 발생하거나 민주정당의 탈을 쓴 이슬람 신정체제따위나 들어서는 걸 보면서 결국에는 종족성, 민족성이라는 게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올바른 민주주의와 시민자유는 이룰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마찬가지로 설령 시민들이 혁명? 투쟁?등등을 일으켜서 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몰아낸다고 해도, 헬조선과 헬센징이 바뀌는 것이 아닌지라 궁극적인 해결은 요원합니다.
    자기 자신의 탈센징화만 완료한 뒤, 노오오력해서 나가는 게 최선의 길이지요.. ㅎㅎ
  • 본좌님.
    슬프고 동의하고 싶지 않지만... ㅠㅠ 본좌님의 견해에 동의할 수밖에 없네요.
    헬조선의 현실이 암울할 것 같아요 
  • 하이
    16.10.30

    인간이 제일 무서운 뜻은 악령 악마 보단 지구 인간 들이 사람이나 생명 존중 해야 돼는데요 그반대로 동물 기타 들을 더 많이 죽이기 때문에 져련 예기 가 나오는 뜻 같내요

  • 블레이징
    16.10.30
    인간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그 능력의 한계가 없다는 것 입니다. 어차피 환난은 닥쳐옵니다. 그 가혹한 환경속에서 살아남는 자는 금수저 따위가 아닌 우리가 될 것 입니다.
  • 하이
    16.10.30

    금수져 사람들이 사람들이나 동물들 환경을 많이 대우주 대자연 과 환경오염 시키져 특히 일루미나티 nWo 인구 감소 60-70억명중 5억명 남기고 프리메이슨 로스차일드 기타등등 예전에는 미국 공군 에서 캠트레일도 뿌리고 다닌걸로 알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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