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6.10.25
조회 수 652
추천 수 8
댓글 12








이번 최순실 사태를 뭐 별 복잡한 이야기 할 거 없이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주도록 하겠다.


대한민국 현행 국가보안법 제 2조 1항

 

이 법에서 "반국가단체"라 함은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를 변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의 결사 또는 집단으로서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단체를 말한다. 

 

 

이거 하나로 모든걸 다 해석할 수 있다. 

 

자 그럼 아래의 기사들을 보자.

 

http://blog.naver.com/force_7/220844788000

 

http://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68602

 

 

최순실은 대한민국 대통령인 박근혜를 뒤에서 통제하며 대한민국 정부를 참칭하였으며, 신천지와 미르재단은 대한민국을 변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의 결사 혹은 집단으로서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집단이다. 

 

따라서 국가보안법 제 2조 1항에 의거, 미르재단, 신천지는 "반국가단체"이며 최태민과 최순실은 그들의 수괴이다. 

 

 

민주주의 정부에서 대통령이 업무를 처리할때 이를 보조할 보좌관들과 장관들이 이미 포진해 있고, 애초에 말도 안되는 제도이지만 이 나라는 장관을 대통령이 임명하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보좌관이나 장관의 임무를 맡고있지 않은 최순실이라는 반란수괴에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며 연설문조차 그들에게 감시당하고 최순실은 국정연설 등의 중요한 연설문을 자신의 뜻 대로 고쳐써서 발표하게 했다. 심지어 최순실과 미르재단은 개성공단을 폐쇄하라는 지령까지 내리고 대북정책까지 감독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왔다. 이는 명백한 국가원수 참칭행위이자 내란모의다.
 
이미 미르재단과 신천지, 최태민, 최순실, 정유라는 일개 국가의 대통령을 참칭하고 정부를 변란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 이적단체를 궤멸시키지 못하면 이 나라에 미래는 없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온 국민이 단합해서 신천지 교회를 방화하고 미르재단 건물에 화학탄을 살포해서라도 이 내란세력들을 궤멸시켜야만 끝이 난다.

 

Grid밖에서 우리를 쥐고 흔드는 개새끼들에게 공포를 살포해야 한다. 지고한 공화국 법에 의거 우리는 저들에게 정당하게 무력을 투사할 수 있다. 저들에게 형용할 수 없는 공포를 살포하자. 죽음의 구름아래 목을 부여잡고 고통에 떨며 죽어가도록 Phosgene, HCN, Cloropicrina 그들이 원하는대로 3개중 택일하여 살포해주자.






  • 리아트리스Best
    16.10.25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정상적인 국가거나 내각책임제였으면 벌써 목이 날아갔어야 정상.

     
    과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또한 욕을 많이 먹기는 했고 문제점도 많았지만, 국가통치권을 사실상 사이비교주에게 위탁할 정도로 무능하지는 않았습니다. 
    최소한 자기 뜻대로 국정을 스스로 운영할 능력은 있었죠.
     
    그렇지만 최근 밝혀지는 것들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거 같습니다.
    단지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통치능력이 전무한 사람을 국가원수자리에 올려서그런지.... 전근대 왕조 시기에나 있을법한 일이 일어난 것이니까요.
     
    역시 헬조선 클래스라고 해야 할지... 예로부터 사이비교주등이 국정에 관여하기 시작하면 전형적인 나라 망하기 직전의 패턴인데.. 심각성을 못 느낀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정상적인 국가거나 내각책임제였으면 벌써 목이 날아갔어야 정상.

     
    과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또한 욕을 많이 먹기는 했고 문제점도 많았지만, 국가통치권을 사실상 사이비교주에게 위탁할 정도로 무능하지는 않았습니다. 
    최소한 자기 뜻대로 국정을 스스로 운영할 능력은 있었죠.
     
    그렇지만 최근 밝혀지는 것들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거 같습니다.
    단지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통치능력이 전무한 사람을 국가원수자리에 올려서그런지.... 전근대 왕조 시기에나 있을법한 일이 일어난 것이니까요.
     
    역시 헬조선 클래스라고 해야 할지... 예로부터 사이비교주등이 국정에 관여하기 시작하면 전형적인 나라 망하기 직전의 패턴인데.. 심각성을 못 느낀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1234
    16.10.25
    직계가족도 아니고 아무런 직위도 없는 민간인이 최고통수권자를 좌지우지하고 사실상 강탈한 기업 돈으로 자식 은 한달에 1억드는 운동시키면서 호의호식함
  • 레가투스
    16.10.25

    동의합니다. 제정 러시아도 혁명의 피바람이 불기전에, 무능한 니콜라이 2세가 그레고리 라스푸친이라는 미친놈 하나를 등용했죠. 이 점쟁이 술사 독사 새끼가, 크렘린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 궁정녀,심지어 왕비에게도 스캔들을 일으키고 다녔죠. 결국에는 기이한 죽음을 맞이 했죠.

     
    한국이라는 국가는 이미 망했습니다. 1905년의 러시아의 1차 군중 혁명은 한국에서의 2015년 민중총궐기랑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경제대란과 중국의 흡수와 함께, ( 제가 예전에 예측하듯이), 군중의 폭동이후 ,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강력한 중국의 군사/재력 정권 아래  꼭두각시 조선놈 하나 뽑아서, 독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 와중에 파티를 보는 인간은, 여전히 중국이 머리통이 돌아가서 공산주의로
    회귀하지 않는 이상, 무효화되지 않은 채권계급들일 것이고요. 
     
    참...앞으로 일어날 사태가 이미 눈에 선명하게 보여서, 너무 기대 됩니다. 
  • 존경하는 본좌님.
    철학.
    또 철학
    다시 철학.....

    정치철학, 삶에 대한 철학,.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철학, 경제철학,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철학.. 등등

    이런 것을 갖고 있는... 아니 적어도 가끔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사이비 종교"같은 데에 빠져들거나 동조하지 않습니다.

    본좌님의 이 댓글을 읽으면서, 인간도 레벨 (level)이 있나하는 생각이 언뜻 듭니다.

    강쥐,도야지도 생존과 쾌락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러나 "인간"이란 단어를 붙히려면 위의 철학 등을 마음속에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이른바 사회지도층에도 강쥐,도야쥐 수준정도의 존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ㅠㅠ
  • 육노삼
    16.10.25
    이 와중에 특혜까지 받아서 한 게 사업도 아니고 말타기여....누구 피인지 참 헬셀징스럽네.
  • 이반카
    16.10.25
    한벗쯤 들고 일어날때가 된듯하다. 깨어있는 시민 100만명이 들고 일어나면 바뀔텐데 그러지 못하니 안타깝다. 
  • 이반카
    16.10.25
    그런데 혁명을 하려면 깨어있는 시민100만명이 필요하다. 그때까지 시민100만명 모을 수 있을까? 
  • 무슨 왕조 시대의 섭정이나 수렴청정도 아니고 참 지도자부터 휘청거리는데 나라가 정상이면 그게 더 이상한 거죠. 무능한 지도자+그 지도자를 가지고 노는 간신배들이 활개치는데 이 나라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이미 증명한 거네요,
  • 헬한민국
    16.10.25
    오호 블레이징 브라보~
    어이쿠 또 누가 추종자라 하것다!!??
  • 개막장 이게 나라인지 코미디쇼인지 점점 미쳐가네

  • 헬한민국
    16.10.25
    나라가 이런 판국인데.
    주위 사람들보면 
    무관심...
    누군가 어찌 하겠지....
    먹고 사는 걱정해라....
    개돼지란 말이 틀린말인지 참....

  • ㅋㅋㅋㅋ샤머니즘 국가.... 막장 드라마 작가인 임성한의 패배의 통한을 삼키는 울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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