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초에 퉁구스 북방계 지배층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했는지 모르겠지만
신라는 발해를 말갈족에 비유해서 비하했고
고려 때부터는 아예 퉁구스 계통 민족을 刀伊라는 멸칭으로 비하했는데 지금도 쓰는 말이 아닌지
그리고 조선 왕실이 여진족이라고 하는데 그 증거로 이성계의 몽골명 말고 여진족 명을 알려달라고 하면 입을 닥치는 놈들이 많지만
아무튼 이성계의 4대조까지 몽골명이 있었다는 것이 증거라고 하는데 이지란이 몽골명과 여진명을 따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헛소리는 안 통하지만
그리고 조선인이었는데 명나라에 가서 중국의 요동 군벌이 된 이성량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여진족을 어떻게 대했는지 알면 조선인과 여진족이 동일한 정체성을 가졌다는 개소리는 나올 수가 없지만
아무튼 이성계 부하 중에 여진족이 몇 명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어쩌라는 것인지?
당나라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고선지라는 고구려 사람을 부하로 썼는데 여진족을 부하로 좀 쓰면 안 되나?
아무튼 한국의 역사 전체를 봐도 퉁구스 계통 민족에 호의적이었던 시기는 단 1초도 없었던 것 같지만
고구려가 퉁구스 계통 민족과 친했다고 하는데 너들은 일본인들의 역사관에 따라 고구려는 한국인과 관계가 없다고 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