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내가 살펴본 결과 실제 그러한 인간은 한국에는 매우 희귀하다.

 

자신이 을의 입장이면 둥글게 둥글게 모나지 않게 이상할정도로 배려심이 있지만

자신이 을의 입장이 아니라면 "어떻게하면 상대를 기분나쁘게 할까"에 최적화된 태도가 보여진다.

 

자신이 을이 입장이면 주인공 갑을 빛내주는 조연의 역할을 부담스러울 정도로 충실하게 수행하지만

자신이 을의 입장이 아니라면 "내가 세상의 중심이며, 왕이다. 너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라는 식으로 행동한다.

 

이건 사회생활을 잘하는게 아니라

기회주의적인 천박한 인간이거나

서열화에 길들여진 못난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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