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ttp://m.news.naver.com/hotissue/main.nhn?sid1=110&cid=1049142

 

수많은 나라로 이루어진 세계인구 70억에 달하는 지구 속에서

하필 좁아터진 지옥불반도에 첫발을 밟다니..

여태껏 키워주신 부모님을 원망하진 않지만

이 땅을 밟은것 자체는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사실 이땅에 태어나고 가장 선결과제는 명문고 명문대 이딴게 아니라 선진국 영주권 획득이 되었어야 되는데

 

내일부터 영어학원 시작인데

아침에 갔다가 자습까지 하고 막차타고 집에서 잠만 자려구요

영어점수 만들고 출국해서 현지에서 발품 열심히 팔고

막노동이 되건 뭐가되건 무조건 부딪혀보게요.. 

적어도 막노동이라도 한국처럼 갑질은 없을거고

돈도 돈이지만 현지에서 새로운 경험을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의의를 두고 싶네요.






  • ㅇㅇ
    16.10.24
    빨리 깨달으신거 축하드려요 
    기회가 많으시니까 꼭 성공하시길...
    저는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 생각이 많아지네요
    화이팅입니다!!!
  • 아닙니다 글쓴이님도 과감해 지세요!!
    늦었다고 생각될때 과감히 치고 나가야합니다

  • 방문자
    16.10.24
    힘내세요!! 저도 학생인데 많이 힘드네요 ㅠ
  • 화이팅 합시다 빨리 떠야되요 이나라는
  • 아무튼 좋은 결정 내리셨으니 잘 되시기를 바래요 ㅎ
  • 감사합니다! 리아님도 화이팅
  • 저도 해취 싸이트 알아보고 있고 실제로 몇군데랑은 스카이프로 면접보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서로 화이팅해요 뭐 힘들지만 그래도 일단 비행기 타면 반은 하게 되는거죠 ㅋㅋ 
  • 와 대단하시네요.. 면접 썰같은거좀 종종 올려주세요 ㅋㅋ
    전 일단 아이엘츠부터 장착해야 뭐라도 해볼수있어서..
    화이팅이요 ^^
  • 그냥 해외취업 싸이트에 제 이력서 돌리는 겁니다 뭐 예를들어 아시아지역 취업싸이트인 jobsdb라던가 전 러시아어 전공이라 러시아 취업싸이트인 hh.ru같은데 상사 위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뭐 그냥 이판사판이죠 ㅋㅋ
  • 힘내세요. 행운을 빌어요~ ^^
  • 감사합니다~!
  • 회화 배우세요.
    영어는 문법보다 오래하는게 중요합니다.
    외국커뮤니티에서 무작정 활동해보고 미드나 자막없이 영화나 cnn 뉴스보기 등 많이 적극적으로 미국 문물을 접해야되요.
    나아가 외국인 친구도 사귀어보고 소리내어 영어 책도 읽어보고 노력 하세요.
  • 스피킹이 너무 어려워요
    물론 다른것도 공부 많이해야지만 특히 스피킹..
    외국인한테 교정 받고있는데
    문법 틀리는거 투성이에 말도 어버버..ㅠㅠ

  • 7살짜리 어린이가 보는 가장 쉬운 영어 책을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단 완벽하게 읽는 연습을 해야되요.
    그러면서 천천천히 난이도 있는 책으로 올라가보세요.
  • 님글 보면 정말 제생각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 참 신기하네요. 그래도 어린나이에 공무원이 되셨는데 님이 예전에 글올리신거 말고 먼가 직장에서 큰 트라우마를 겪으신건가요?그래도 요세 공뭔되기 힘들잔아요. 저도 26살에 토목 대기업 입사해서 5년쯤 다니다 떄려치고 현재 이민와있는데 안정적인 직장이긴 했는데 때려친 가장큰 원인은 상사와의 갈등이었거든요. 님도 탈조선 준비중인 이유가 어떤 직접적인 원인이 있으셨는지 궁금해서요..
  • 반갑습니다.
    저는 직장 다닐때부터 조선식 꼰대문화가 너무싫어서요
    주변 사람들 이야기 들어도 헬조센은 다 똑같더라구요
    이직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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