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6.10.21
조회 수 164
추천 수 2
댓글 3








출처:중앙일보

“비상” 외친 경제장관회의…멤버 17명 중 14명이 불참

 

 
 

 

“비상한 각오를 갖고 위험 요인을 무겁게 점검해 나가겠다.”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표현을 동원해 참석자들에게 긴장감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한국 경제는 현재 비상 상황이다. 수출과 내수 모두 불안하다. 경기 절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구조조정 본격화에 따른 고용 불안,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 등 곳곳에서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 위기 국면에 대응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유 부총리는 이를 의식한 듯 이날 “앞으로 정부 ‘경제팀’이 매주 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htm_201610212381023863_99_20161021070906
하지만 정작 이날 회의에서 주요 경제부처 장관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참석 대상은 16개 부처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 등 17명이지만 회의에 참석한 장관은 세 명뿐이었다. 국토해양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등은 불참했다. ‘장관 없는’ 경제장관회의가 열린 것이다. 각 부처는 이들의 불참 사유로 각종 행사 참석과 해외 출장 등을 들었다.

경제관계장관회의는 제3공화국 시절 경제기획원이 주도한 경제장관회의가 모태다. 김대중 정부 때인 98년 4월 폐지됐다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 부활했다. 부총리 주도로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부처 간 이견도 조율하는 게 목적이다. 공식 참석 멤버는 17명이고, 회의는 격주로 수요일에 열도록 대통령령에 규정했다.하지만 운영이 형식에 그쳐 위기 국면에서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이 관가에서도 나온다. 한 경제부처 관계자는 “통상 해당 부처의 공식 안건이 올라갈 때만 장관이 참석하고 그 외에는 주로 차관이 가는 게 관행”이라고 말했다. 물론 회의에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다고 반드시 위기 극복 해법을 찾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공식 회의체마저 내실 있게 운영되지 못하면서 컨트롤타워는 실종되고 주요 정책에서 부처 간 엇박자는 심화하고 있다.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서별관회의를 대체해 재정·통화, 금융·실물을 망라한 종합적이고 밀도 있는 논의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탈조센계획중Best
    16.10.21
    해외출장?? ㅈ까고있네 ㅋㅋ
    해외출장(x) 해외접대(o) 해외성매매(o)
    우리의 영광스런 헬씹꼰대들
    워드 엑셀은 몰라도 해외유흥 하나는 겁나게 잘합니다 ^^
  • 해외출장?? ㅈ까고있네 ㅋㅋ
    해외출장(x) 해외접대(o) 해외성매매(o)
    우리의 영광스런 헬씹꼰대들
    워드 엑셀은 몰라도 해외유흥 하나는 겁나게 잘합니다 ^^
  • ㅊㅎ
    16.10.21
    ㅋㅋ 사이다 같은 일침 입니다.
  • 진짜 공무원 놈들이 대놓고 도둑놈이라는 거 인증하네. 중요할 때는 아몰랑 시전하고 혜택이나 월급만 빨아먹는 기생충 새끼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55 0 2015.09.21
9050 민주화 시켰다는 좌파 빨갱이 친미주의 하수인 정권 개새끼덜의 분열책동에서 벗어나자. 2 newfile John 25 1 2023.12.04
9049 민주화 세력이라는 개자슥들은 미국의 세계화 전략의 하수인 노릇이나 해대는 괴뢰에 불과하다. new John 21 1 2024.01.12
9048 민주화 세대의 정치적 결핍, 우리세대의 경제적 결핍 4 new 국밥천국 183 2 2016.07.02
9047 민주화 세대 죶팔육 기성 세대는 전대갈발, 박정희발 세뇌 지배(3S)에서 깨어나올 생각이나 해라 5 new 봊이 71 0 2021.11.30
9046 민주주의의 요건 new 좆센징인종청소 183 0 2015.07.18
9045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뿌리는 같은 것이다. new John 24 0 2024.03.13
9044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제대로 정의 못하는 자에 대한 비판 3 newfile 노인 54 0 2017.06.18
9043 민주주의에 새로운 지평을 연 조센인들 6 new 센아이덴티티 153 4 2017.05.24
9042 민주주의야 말로 왕정보다 더 쓰레기인 개좃같은 시스템이다. 1 new John 65 1 2022.10.22
9041 민주주의란 최소 자유는 있어야죠 4 new 죽창한방 218 7 2015.12.10
9040 민주주의란 없다. 단지 속주체제일 뿐이다. newfile John 31 0 2022.10.15
9039 민주주의란 개지랄은 금융권에게 약세인 정부를 만들기 위한 수작일 뿐. new John 43 2 2022.02.10
9038 민주주의라는 개구라는 폰지 사기 게임으로 뽀록났는데 왜 선거는 계속하냐 이 개새끼덜아. newfile John 43 1 2023.06.08
9037 민주주의라고 해서 생각난건데 3 new 뻑킹헬조선 139 6 2016.01.12
9036 민주주의든 자본주의든 어떤 주의든 맹신할거 없다 new 미네르바 42 1 2019.11.22
9035 민주주의는 모두 가짜이다. 실상은 국회새끼덜의 입법독재이다. 좌파우파 편가르기도 모두 가짜. new John 26 0 2023.12.18
9034 민주주의는 국민이 미개하면 오히려 나라를 망친다 11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257 5 2017.03.17
9033 민주주의는 개인의 수준높을때 발휘되는거다 1 new 후진국헬조선 100 4 2017.08.15
9032 민주주의가 도덕적으로 옳다는 착각 2 new 오딘 172 2 2016.08.21
9031 민주세력 수구세력 다 같은세력으로 분류하면된다 new 킹석열 5 0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