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범 성 모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보다 먼저 시민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위험을 무릅쓴 시민들의 용기가 더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하게 저항하는 총격범 성 모 씨의 주변을 시민과 경찰이 에워쌌습니다.
총을 쏘며 도망간 성 씨를 쫓아가 제압한 겁니다.
특히, 주변에 있던 시민 3명은 경찰보다 앞서 총격범을 붙잡았습니다.
[이동영 / 검거 도운 시민 : (무섭거나) 그런 건 없었는데…. 그냥 '잡으러 가자고' 해서 잡으러 갔을 뿐인데.]
수차례 총성이 울리는 위험천만한 상황인데도 맨몸으로 나섰습니다.
경찰의 본격적인 검거 작전이 시작되자 다른 시민들도 팔을 걷었습니다.
총격범의 도주 경로를 소리쳐 알리고, 일부는 뒤따라가 힘을 보탰습니다.
[목격 시민 : 아저씨 옥상으로 올라가라고요. 옥상으로. 옥상으로 올라가야 해요 무조건.]
총격범이 잘라 버린 전자발찌를 찾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위치 추적 장치가 달린 주요 증거물입니다.
[김종호 / 검거 도운 시민 : 빌라 지하에서 전자발찌를 흉기로 자르고 거기에 버리고 간 걸 제가 주워가지고 따라갔어요.]
검거를 도운 사람들은 총격범의 모습을 보고 무작정 달려갔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평범한 시민들의 용기 덕분에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YTN 뉴스 네이버뉴스 인터넷판...
어제 서울 한복판에서 경찰을 살해하고 총격전을 벌인 미친 개또라이 흉악범,인간말종 성병대가 보다 끔찍한 범죄를 벌일뻔했는데 이를 용기있게 막아선 시민들 덕분에 그나마 피해가 적었다는 헬조선에서 정말 보기 어려운 모처럼 훈훈한 기사를 발견해 올리게 됩니다...총기를 놈이 가지고있는데도 달려들어 저지했다는데...정말 저렇게 용기있는 분들 모두 여러분들처럼 깨어있는 분들이라 생각되고 그나마 저런 분들이 계시기에 이정도 그래도 유지되는게 아닌가싶기도 했답니다..저런 분들만 우리 구성원들중에 많았더라도 이런 헬조선 현상도 없었을텐데 말이지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굉장히 씁쓸하기도 했습니다..성병대라는 놈은 그야말로 인간말종,개쓰레기를 비겨도 아까운 놈이더군요..미성년자 성폭행에 상습적인 폭행까지...저런 극악무도한 흉악범을 길거리로 되돌려보내고 내버려두는 헬조선 당국도 참 한심하고요...아무리 불만이 있고 그래도 무고한 사람을 죽이거나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게 용납될수 있겠습니까!! 절대 용납될수없죠! 그나마 헬스러운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들 푸시라고 올려드리고 그래도 다들 화이팅들하셔요...휴유,,,
여기 남자분들 중 공격적인 분들이 좀 있어서 써보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