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센징 새끼들은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본다
왜냐? 다들 충분히 알겠지만 헬조센은 근본적으로 모든 사회시스템이 '경쟁'에 맞춰져 있고, 그속에서 승리한 자만이 살아남고 인정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남을 어떻게든 깔아뭉개야 내가 살고 그것이 내 자존감이 된다. 경쟁에서 도태된 자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각종 편법을 쓰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나라는 남 등이나 쳐먹으려는 사기꾼새끼들이 득실득실하다.
정말 회의감이 들고 혼란스러운것은 나 역시도 이러한 헬센징의미개한 사회시스템에 쇠뇌되어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해봐도 난 열심히 공부했다. 산속고시원이라는 곳도 난생 처음알았지 ㅋㅋ 그리고 그 끝(취업)에는 지상낙원만이 있을줄 알았지. 현실은 씨발..(내가 쓴글에 자세한 썰이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가 무었인지 생각하지 않았던게 정말후회가 많다. 그냥 남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연금빵빵한 공무원.가장 병신같은 생각이었다.
만약 타임머신이 있어 20살때로 돌아갈수있다면 나는 당장 부모님한테 영어권 국가 공대로 유학을 보내달라 했을것이고 반대한다면 내가 자금을 모아서라도 해외에 최대한 일찍 나갈것이다. 이제와서 다 부질없는 소리지..
이 글을 보는 20살이나 20대 초중반이 있다면 우선 취업한 선배들에게 헬센징의 현장리얼 썰을 들으며 간접경험을 한 뒤 곧바로 비행기에 몸을 싣을 것을 권장한다. 영어 못하면 가서 죽도록 하면된다. 나이가 깡패다. 물론 나도 아직 20대지만 만일 내 계획이 실패한다면 나이가 상당해지기 때문에적당한 퇴로를 만들어놓긴 했다.
요약: 탈조센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