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종 밥 하기 귀찮으면 냉장 가공스테이크 택배로 시키고, 쇠고기 굽고 난 후라이팬에 나머지는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깍지콩 양파, 당근, 마늘, 버섯 같은 채소를 버터와 소금 후추 간 해서 볶고 흘롑 한두조각 정도 먹습니다. 설거지거리 극단적으로 적고 영양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맛도 확실히 좋습니다.
미국 초딩들 깍지콩이나 컬리플라워, 브로콜리 싫다는데 전 모르겠더군요,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에 속까지 편안하니 참 좋습니다. 물론 알러지 있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좋고 말이죠.